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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판단과 결정으로 비롯되는 차이 : 넌 논리적이니? 감정적이니?


사람들은 가까울수록 많이 다툰다. 왜 그럴까? 바로 판단 기준의 차이 때문이다. 친구나 연인 또는 부부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그렇다. 이들은 ‘논리적으로 판단하느냐, 감정적으로 판단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차이를 드러낼 수 있다. 의사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방식이 다르니 상대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논리적인 사고형과 감정적인 감정형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


사고(T)와 감정(F)은 의사를 판단하는 방식이 다르다. 즉 무엇을 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의사를 결정하고 판단하고 결론에 도달하는 선호 경향이 다른 셈이다. 사고형은 의사를 판단하고 결정할 때 논리와 분석을 중시한다. 반면 감정형은 인화와 친화력을 중시한다. 그래서 사고형은 논리와 이성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고, 감정형은 너와 나의 관계 또는 사회적인 관계를 고려해서 의사를 판단하고 결정한다.


사고(T: Thinking)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기 위해 정보를 조직화하고 구조화하는 것과 관련한 선호 경향이다. 사고형은 결정을 내릴 때 논리적인 원인과 결과를 중시 여긴다. 이들은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 비개인적인 주제를 평가하고 결정하는 데 능숙하다. 종종 ‘찬성인지 반대인지’ 혹은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근거를 두고 결론을 내린다.


감정(F: Feeling)은 개인적이고 가치 지향적인 결정을 위해 정보를 조직하고 구조화하는 것과 관련된 선호 경향이다. 감정형은 어느 쪽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가 큰가에 근거해 결정을 내린다. 이들의 판단 기준은 ‘좋아하는가 아니면 싫어하는가?’ 혹은 ‘동의할 만한 것인가 아니면 동의할 수 없는 것인가?’, ‘그 사람(혹은 사건)과 나는 관계가 있는가? 없는가?’ 등이다.


사고형은 감정형의 타인의 감정을 잘 읽는 공감 능력, 배려심, 동정심과 인간미, 친밀감을 부러워하면서도 이들의 비논리적인 사고와 과민한 심리, 모호한 말투, 감정기복 등을 불편해한다.


감정형은 사고형의 논리적인 사고와 객관적 분석 능력, 명료한 사고 등을 부러워하면서도, 이들의 논쟁적이고 고집스러우며 거칠고 차가운 느낌을 싫어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연인과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상대가 30분이나 늦었다. 이 두 유형은 각각 어떻게 대응할까?


만일 사고형이 늦었다면, 그는 자신이 왜 늦었는지 차분하고 논리정연하게 설명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오래 기다린 감정형은 그런 논리를 냉철하고 비인간적이라고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사고형은 대개 미안하다는 말을 잘 못하는 편인데, 감정형이 듣고 싶은 말은 논리보다는 진심이 담긴 사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감정형은 어떨까. 오자마자 수선을 떨며 “미안해, 미안해” 연신 사과할 가능성이 크다. 그걸로 미안한 마음을 충분히 표현했다고 생각하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대화를 시도하려 할 것이다. 그런데 사고형은 왜 늦었는지, 무엇 때문에 늦었는지 재차 물어볼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감정형 입장에서는 황당하다. ‘이 정도로 사과했으니 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고형은 단순한 사과의 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 늦었는지 보다 합리적인 이유를 듣고 싶어 한다. 그래야만 상대를 이해하거나 아니면 다음에 늦지 않도록 주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고형은 감성적 판단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더 중요시 여긴다. 자, 이제 자신이 사고형에 가까운지 감정형에 가까운지 체크해보자.
당신은 논리적인 사람인가? 감정적인 사람인가? 논리적인 사람과 감정적인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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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는될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상황에 저와 제 남자친구는 늘 맞닥뜨리는거 같아요 ㅠㅠ
    저는 감정형이고 남자친구는 완전한 사고형
    예가 확 와닿네요; ㅋ
    조금씩만 이해하려고 하면 인격적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겠죠 ^^

    2011/12/15 07:37
  2. BlogIcon ㅁㅁㅁ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이나 환경에의한게 크죠.. 그렇게 믿고 싶네요..
    맨날 드라마 보면, 사과하는 상대에대해서 권이 있는사람이 항상 '넌 진심이 담겨있지않아!'이런식으로 꾸짖는걸 자주보는데 이런식으로 사고 스타일이 영향을 끼쳐서 그런 판단과 결정에 차이를 야기하는것이라 봅니다.

    2012/01/14 19:08
  3. BlogIcon 김윤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가 잘못되어있네요.선입견ㅇ 크게 작용한 예입니다
    감정형인 저로서는 납득도 안되구요.차라리
    책에 나와 있는 예를 인용하지그러셨어요.
    해고할 때 사고형은 감정을 생각하지않고 단칼에 짜르고
    감정형은 가난하니까 해고하지말아야지라고 한다는거

    2012/01/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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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인재개발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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