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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반, 지금이라도 전공을 뒤집을까?

고민 상담 Q&A 2012.02.17 06:51 Posted by 따뜻한카리스마
부제: 대학졸업반, 지금이라도 미술 분야로 뛰어드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선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의 저자이신 정철상 님께 상담 요청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저는 현재 서울 소재 모 대학 화학 공학과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이며 영문학과를 복수 전공으로 하고 있는 23

살의 여학생입니다. 1년 휴학하고 이번에 복학했습니다. 그동안 간략히 제가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거치며 지금까지의 고민들을 말씀드릴게요.


중학교 때 과외선생님, 부모님께서 너는 이과 체질이야! 라고 하시고 저도 중학교 사회 선생님이 싫었기 때문에, 그래서 흥미가 없어서 이과를 선택해 지금 이렇게 이과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영어 수업시간 중 선생님께서 너의 장래희망이 뭐니?? 하셨는데 저는 회사에 취직 하는 거라고 대답했었습니다. 근데 그때는 정말 뭐 딱히 꿈이 없었고 회사에 취직하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 엄마께서 특히 요즘 취업률이 이태백이란 단어를 언급하시며 굉장히 어렵다고 하셔서 전 그냥 회사에 취직해야만 하는 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대답했었습니다.


그렇게 막연히 화장품 회사에 취직해야지 하고 지금의 전공을 선택한 후 대학교 1학년, 2학년을 거치는데 제가 원래 학창시절에는 책을 굉장히 멀리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에 와보니 교수님들께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셔서 저도 서서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가 제가 저의 전공에 대해 한창 생각이 많던 시기였습니다.


2학년에 올라가니 1학년 때와는 다르게 전공과목으로 들어가면서 너무 어렵더라구요. 재미도 없고. 제가 생각했던 거랑은 다른 것 같고. 또 집에서는 연구원이 되시길 원하는데, 저 또한 화장품 연구원이 되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실험시간이 재미없고 따분하고, 하지만 동기한테 물어보니 재밌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저의 정신적 방황이 시작되었습니다. 또 제가 내향적인 성격이라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에 빠지면 한없이 밑으로 들어가는 성향이 있어서.. 참 우울하게 지낸 것 같아요. 결국 견디다 견디다 못해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도피 식으로 부모님께 상의 없이 휴학을 했습니다.


휴학 후 저 자신에 대해서 좀 알아보겠다는 생각으로 1학기동안은 학교 상담센터에 와서 상담도 하고 mbti검사(참고로 INFP형이에요.)도 하고 또 대부분의 시간은 독서를 하며 보냈습니다.


그리고 1학기 동안은 외국에서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이 외국에 가기로 결정한 것이 도피성이 짙다고 생각은 들지만 갔다 온 지금 그 시간으로 인해 많이 저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되고 자신감도 얻은 거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요즘입니다. 그 외국에 나가 있는 시간 동안 뭔가 만들고 그리는 데 있어서 저의 흥미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중, 고등학교 때 미술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적도 받아왔고 칭찬도 받아봤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수업시간, 야간 자율학습시간에 공책에 스케치(주로 사람)를 엄청 많이 했었죠.


그러나 부모님께서 제가 안정적으로 살기 원하시며 예술 쪽에는 아예 배타적인 견해를 가지고 계십니다. 저도 예술 쪽 진학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구요. 하지만 그 외국에 있는 기간 제가 그 뭔가를 만드는데 그렇게 몰입을 하는 경험을 한 후 생각이 많아 졌습니다.


그렇게 온전히 몰입을 하고 뭔가에 빠져들어서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당연히 재미가 있어서요.) 제 기억으로는 그림을 그리거나 뭔가를 만들 때 빼고는요. 그래서 그 느낌이 무엇일까. 참 고민스럽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복학하면서 영문학과 복수전공 신청해서 다른 과 과목 들어보고 또 교양으로도 제가 관심 있는 패션분야를 듣고 있어서 저 나름 많이 변화를 주고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확실히 영문학과 공부와 패션분야 공부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더 공부해 보아야 알겠지만) 그냥 너무 가슴이 답답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엄마, 아빠께서 저의 다양성을 인정 안하시고 무조건 한 길로만 몰아붙이신거에 대한 피해의식도 조금은 있어서 더 짜증도 내는 것 같구요. 지금 생각으로는 겨울 방학 때 미술 학원을 한 번 다녀보려고 생각은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씩 조금씩 해나가면 되는데 자꾸만 이런 생각들에 답답함과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제가 칭찬 받아본 경험이 이 그림 그릴 때 밖에 없어서 오히려 이런 지나간 과거들에 얽매여서 지금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또 매체나 책들을 보며 접하는 이야기들을 보면 늦게 자신의 꿈을 향해 시작했다 성공했던 스토리들만 보고 괜히 허황된 생각 속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얼른 이런 생각들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그냥 미술 쪽에 계신 분한테 현실적으로 제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만 여쭤보고 차라리 재능이 없다 하시면 얼른 취업준비를 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미술 쪽에 계신 분을 제가 아는 분이 한 분도 없고 또 겨울방학 때 어떤 학원을 다녀봐야 할지도 고민스럽구요..또 만약 미술 분야로 간다고 해도 굉장히 힘든 것을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 재능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운도 따라 줘야 하겠죠.


영문학 공부도 저의 전공공부보다는 재미가 있어서 이쪽으로 살려볼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이것만 가지고 취업을 할 수 있는 곳이 없고 또 제가 말을 조리 있게 남들 앞에서 못해서..


그냥 이렇게 저렇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


책을 읽다보니 뭔가 사는 게 무엇인가. 왜 대기업에 들어가야 하는가. 들어가면 행복한가. 한번 사는 인생의 목표는 뭘로 삼아야 할까. 이런 생각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ㅠㅠ 답이 없는 질문이죠... 그래서 더 답답하구요..


그래도 외국 다녀와서 많이 상태가 나아졌지만 또 가끔씩 우울감에 빠져드는 제가 답답하네요..딱히 어떤 답을 내주실 수는 없으시겠지만 그냥 답답해서 누군가에게 저의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답답하죠. 산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저도 느낍니다. 어떻게 그 어려운 시절을 제가 다 견디고 지내왔는지 그저 신기하기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젊은 날의 저 역시 제 미래는 막연하기만 하고, 어떻게 살아야 될지 잘 몰라 방황했습니다. 삶의 뚜렷한 목표도 없었죠. 그런데 어떻게 잘 헤쳐 올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행동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민만하고 있지 않고 행동하면서 살아왔던 거죠.


지금 님의 경우에는 고민만 있고 행동은 부재한 부분이 있지 않나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미술적 재능이 있고 없고를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작품결과를 보고 재능을 판단해야하기 때문이죠. 물론 작품을 본다고 저 같은 비전문가가 된다고 안 된다고 구분할 수도 없는 법이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궁금해 하는 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 스스로 생각해서 재능이 있고 없고를 판단해서 어떤 특정일을 할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잘못된 시간을 투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무작정 미술을 다시 시작하기 보다는 정말 친한 친구나 믿을 만한 선배나 친지 분들에게 자신이 만든 작품을 보여주고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객관적으로 조언을 먼저 구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그럴 정도의 용기도 없다면 그쪽 일은 포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시대는 아무리 콘텐츠가 좋아도 알려지지 않으면 사장되기 쉬운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알릴 의지가 없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서 찾아오겠습니까.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아주 탁월한 미술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쉬이 알려지지 않을 겁니다. 결국 내가 만든 것은 내가 스스로 알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자면 반드시 사람을 만나야 하고, 객관적인 조언과 평가를 받은 후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사실 그림 아니라 다른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재능이나 실력이나 결과물을 알릴 수 없다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미술과 같은 예술 작품은 더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 숨어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과 얽히는 것을 싫어한다는 겁니다. 내향의 성격 특성상 그런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필요로 하는 경우에 사람과 함께 더불어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풀고 서로 상호 보완해나가며 도움을 주고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자꾸 움츠려 들기만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상태로 미술 학원 등록해봐야 좋은 결과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주변의 여러 사람들로부터 아주 냉정하게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더불어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도 진지하고 고민해봐야 합니다. 정말 그림을 잘 그린다는 말을 들었던 사람들도 결국 그림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아니 여러 대회에서 입선을 하고 전시회도 수십 차례 열고 현직에서 일하는 화가조차 자신이 가장 말리고 싶은 직업이 화가라는 말을 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크고 그 다음에는 인정받지 못하는 어려움, 창작의 어려움 등이 있습니다.


자신이 그런 어려운 상황들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지 견딜 수 있는 성격이나 경제적 측면에서나 제반적 여건이 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자신의 작품이 팔릴 수 있도록 활로도 개척해야 하는데 지금 같은 행동상태로 봐서는 힘들지 않을까 걱정스러움이 앞섭니다.


패션 분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순수예술에 비해서는 훨씬 더 일 선택의 범위가 넓다고 할 수 있죠. 전공도 화공이니 어찌 잘 하면 유관성을 이끌 수도 있겠죠. 실제로 자신의 미적 감각을 살릴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이 있는지, 그러한 유관성 있는 직업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지금 시대는 융복합화입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지식과 정보와 제품이 얽혀서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나 제품이 생산되는 거죠. 그러니 하나의 어떤 특정 선택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가지면 계속해서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정 분야에서는 이미 기존의 전문가들이 즐비하게 있을 거니까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심들을 서로 융합해서 시너지 낼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미술 전공한 사람은 넘쳐 납니다. 그들과 지금 문의주신 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다른 선택은 없는 것일까요. 그러니 지금처럼 어떤 특정 선택으로 몰아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을 자꾸 어떤 선택의 문제로 돌리게 되고, 그 선택의 문제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책임으로 돌리려 하는 회피성 변론이 악순환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자신의 성향과 달리 이공계통을 주장했다고 하더라도 그 선택을 받아들인 것은 분명 본인이고 그 이후의 행동은 본인의 책임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계속해서 문제는 꼬이고 꼬이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흥미와 관심, 성격을 교집합하는 접점을 찾아봐야 합니다. 그러니까 화공 분야의 지식과 미술적인 재능과 영어와 패션을 교집합 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봐야 합니다. 다만 고민만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동하고 경험하면서 그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누구보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학습하고 경험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남들보다 두 배로 노력하면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겠다는 다짐을 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환상만으로 끝날 겁니다.


환경만 탓하지 말고 자신의 해야 될 신념어린 행동으로 환경을 바꿔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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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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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저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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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e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우선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부터의 과정을 살펴 보시면 자신이 주체가 되었던 적이 없었던 것같군요,
    타인의 입 맛에 맞추어 생각을 하시고 계신것 같아요. 인생의 주체는 자신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는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어릴 적 잠깐의 재능으로는 자신이 미술을 잘한다고 판단 할 수없습니다. 어릴적 정말 뛰어났다면 학교 대회나 미술상을 휩쓸지 않았겠어요? 제 또래 미술 하는 친구들 보면 어릴 적 부터 대회란 대회는 휩쓸었습니다. 조금의 미적 감각으로 자신의 직업을 미술로 전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하지만 미술 쪽으로 하고 싶고, 자신의 재능이 있다면,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멀티 직업 형이 있습니다. 컬러리스트라던가, 텍스타일 디자인 또한 괜찮습니다. 컬러리스트 같은 경우는 색 조합의 민감성을 뛰어야하는 분야입니다. 텍스타일 같은 경우 모직의 직물 짜는 부분에 있어서 옷감이 나오고 하는데요, 님께서 전공하시는 전공과 하신다면 굉장히 멀티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2012.02.17 19:23 신고
  2. emli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작은 의견으로는 .. 무작정 뭘 시작하고 뭘 끝내야만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고민의 시작이지만결단은 안나는 상황을 초래하는 것 같아요. 외에 하시는 것을 계속 하시되 다른 것에 도전하셔서 현재 하실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만드심이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화장품 케이스를 디자인하고 만드시는건 어때요^-^힘내세요.

    2012.02.19 16:24 신고
  3. 지나가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잉... 이분도 저랑 공통점이 많으시네요...ㅋㅋㅋ 저 같은 경우는 철학과였다가, 엄마가 비전없다고 억지로 전과시켜 영문과 4학년 1학기에 재학예정인 24살이구요. 저도 패션이랑 미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어렸을 때 상도 몇번 타보고, 칭찬도 마니 받고 ㅋㅋ 막연하게 나는 미술분야의 직종을 선택해야만 해! 이건 운명이야! 이런 환상을 가지고 있는 점도 있어요. 근데 지금은 그림에 손뗀지 오래되서 관심이 있어도 잘 해낼 자신이 없더라구요.

    2012.03.03 15:21 신고
  4. 지나가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일단 내가 벌어먹고 최소한 살 수 있는 생계부터 준비하자! 라는 조금은 현실성있는 목표로 눈을 돌렸어요. 아직 생각만 하고 있는 단계이지만 이제 졸업반이니 늦은감은 있지만 행동개시해야죠. 틈틈히 내 나름의 포트폴리오도 취미로 작성해보고 하려구요. 누구든 처음부터 정해진 길이 없듯이 자기가 만들어가는거니까, 조금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섣부르게 조바심 낼 필요 없을꺼같아요. 큰 욕심이 나더라도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것부터 차분하게 한걸음씩!

    2012.03.03 15:24 신고
  5. 지나가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재수없는 감이 있지만ㅋㅋ;;) 신이 주신 재능은 잠시 쉰다고 해서 썩어문드러 없어지거나 하지 않아요ㅎㅎ... 물론 거기에 노력까지 더해지면 더 좋은 재능으로 발전시킬 수 있겠지만, 묵혀둔 재능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고, 상황도 비슷하시니까 말벗 필요하시면 hyeppy7@naver.com 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2012.03.03 1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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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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