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염색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신분증처럼 '자연머리임을 증명하는 증명서'를 발급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
이번에는 악덕 사학재단의 진성고 사태를 접하면서 너무 황당하고 황망해서 접어두었던 글감을 정비해서 다시 올린다.
별 것 아니라고 접어두었던 조카의 상황을 먼저 짚어보고자 한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
왜냐하면 '자연머리 확인증'이나 '진성고' 논란이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2주 전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로 들어간 조카를 만났다.
그날 저녁 조카와 함께 큰처형이 한 보따리 장을 가득 봐왔다. 그래서 무슨 쇼핑을 이렇게 많이 했느냐고 핀잔을 주었다.
중학교 규제로 초등학교 물건은 거의 사용하지 못해
그랬더니 초등학교 때까지 사용하던 물건을 옷부터 시작해서 거의 모두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샀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입학한 중학교의 규정이 그렇다는 것이다.
조카를 따로 불러서 물어본 해당 학교의 규정이다.
모두 자율복으로 시작은 하지만 5월이 되면 춘추복으로 교복을 갖춰야 한다고 한다. 그동안 자율복을 입게 되지만 몇가지 규정이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개성을 잠재우는 구시대적인 학교 규정
"잠바에 모자가 없어야하고, 진한 감정색, 흰색이 아닌 옷의 단색은 안된다고 한다. 물론 화려한 색상으로 눈에 띄여서도 안 된다고 한다. 말만 자율복인 셈이다.
가방같은 것도 감정이나 흰색이어야 되고, 신발 역시 튀면 안 된다. 안경 역시 색깔있는 렌즈는 안 된다. 단정한 차림이어야 한다..."
교복 입기 전의 자율복 마저 규제로 인해 규정에 따라 새로 구입해야...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지나친 규정이 많다. 교복 입기 전에 입는 자율복인데도 규정 탓에 부모들은 규정에 맞게 모든 물건을 구입해야 한다.
한참 개성이 강하고, 감수성이 풍부할 시기에 흰색과 검정색 밖에 사용할 수 없다니 이런 구시대적인 규제가 어디 있는가. 7,80년대나 가능했던 이야기 아닌가. 아니 오히려 전두환정권은 그런 규제를 풀었더랬다. 21세기도 한참 지난 이 시점에서 왠 복고풍인가.
결국 비싼 유명메이커 상표로 포장만 바뀌어 새로 구입해야 되는 셈이다
부자나 가난한 아이들이나 모두 동일하게 화려지 못하게 하겠다는 취지 인 듯 하다. 그런 취지는 가상하다. 그러나 그런 색상에 맞춰 유명 메이커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래서 결국은 상표로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상표는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소용없는 일인 셈이다. 결국 가난한 사람들까지 새로운 규정에 맞춰 모든 물건을 구입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불필요한 규제가 오늘날의 진성고 사태를 불러오는 것은 아닐까.
그럼에도 굳이 아이들의 창의성을 말살할 수 있는 이런 구시대적인 규제를 왜 유지해야만 하는 것일까. 어떤 명분인가.
'선생님만 따르면 되고, 학교 제도만 따르면 되고, 공부만 잘 하면 된다'라는 사고가 '자연머리 확인증'이나 오늘의 '진성고' 사태를 불어오지 않았는가 싶다.
진성고 사태 남 일 아니다. 반드시 손 봐줘야 한다.
아래는 한글로님 블로그에서 가져온 진성고 동영상이었다. 정말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었다.
제제 필요없다. 이런 재단은 당장 폐쇄시켜야 한다. 다른 재단이 운영하든지, 정부가 운영하든지 하면 된다. 그렇게 하지 못하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암울하기 그지 없을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사회의 리더들이 앞장서줘야 되는 것 아닌가.
관련기사;
저녁노을님의 곱슬·갈색머리 학생에 ‘자연머리 확인증’
한글로님의 진성고의 희망찾기에 동참합니다 [동영상 포함]
진성고 문제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결국 우리 아이들도 그러한 희생을 당할 수 있는 것이다. 어른들이 앞장서서 바로 잡아 줘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어찌 얼굴을 바로 들 수 있겠는가.
아래 동영상을 퍼가서 인터넷으로 유포해주시길...
미디어 다음의 추천 아이콘이 안보이시는 분은 아래 주소에서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94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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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군대네 진짜군대다
2008/03/23 22:07그렇죠.
2008/03/23 23:08군대보다 심한데요.... 이거 멉니까?
2008/03/23 22:27비리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실태죠. 학생들이 하다하다 안되니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2008/03/23 23:09우리가 도와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동영상에 담기진 않았지만...
2008/03/23 22:44제가 학교를 고발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몇가지 더 적어봅니다...
첫번째, 진성고와 진성학원 제단...
입시 결과를.. 비교해주십시오...! 진성고와 진성학원을 다닌 동명이인이 많은걸까요? 진성고 학생들을 진성학원에 다니는 학생으로 위조시키지 마십시오!
두번째, "시사투데이" 방송이후 재단의 압력에 의해서인지..
교장선생님은 퇴임하시고, 매점아주머니도 두분이 늘었습니다.
아마.. 대외적인 손님이 오시면 티가 안나게 하려고 하는 거겠죠..?
세번째, 선생님들 좀 그만 괴롭히지..
선생님들이 재단의 봉입니까? 선생님 밥줄하나 잡고 있다고...
학생들만큼이나 힘없는 선생님들 붙잡고.. 가지고 놀지 마세요..
"더럽고 치사해서 학원이나 차려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선생님이 많으십니다.. 저희는 저희들 자신만큼이나 우리학교 착하디 착한 선생님들을 보호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짧게나마... 마음속에서만 메아리 치던 몇마디..
담아 봅니다...
생색내기 형식의 제제만으로는 근본적 제도 개선이 힘듭니다. 재단을 퇴진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2008/03/23 23:12그리고 선량한 선생님들 역시 보호되어야겠죠.
무엇보다 상처받고 있을 진성고의 재학생들을 심적으로 달래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비록 힘들더라도 열심히 공부하고계세요. 최대한 측면으로 우리들이 힘을 모으면 해결법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벌써 10여년 전이네요
2008/03/23 22:50진성고 입학을 고려하다 진성인 7대 금지사항을 보고
이런학교를 보내느니 나를 차라리 감옥에 보내라고 엄마와 싸우던 기억이.. 결국 전 일반 고등학교에 갔었죠
그리고 저와함께 진성고 진학을 고려했던 두친구중 한명은 이성교재 걸려서 전학오고 한명은 끝까지 남아서 졸업을 했죠
근데 대학은 진성고 나온녀석이 제일 못갔답니다ㅋ 그래도 나름 한양대 가긴했지만 그래도 그녀석이 셋중에 중학교때는 공부 젤 잘했었거든요..
진성고라는 학교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입시명문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학교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입시명문이 되고 싶은 학교 겠죠
내부에서 열심히 투쟁하고 있는 학생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진성고의 타이트한 규정을 자신을 채찍질 하는 계기로 삼으려는 학생들도 제법 입학하고 있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10년전 저와 제친구들이 그렇게 했듯이..
무책임한 말이 될지 모르겠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것입니다 왜 그렇게 목숨걸고 진성고를 바꾸려하는건지 저는 솔직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재단의 비리 문제는 물론 지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입학과 전학의 자유가 충분히 보장되는 상태에서 친구들 때문에 떠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학풍의 변화를 요구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입니다. 명문학교라면 학교에 걸맞는 학풍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진성고의 문제는 도를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2008/03/23 23:13문제는 진성고 뿐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그런 형태로 몰아치면 명문이 된다는 식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재단이 있을까 두렵다는 것이죠.
그래서 다소 외부의 힘이 필요한 시점인 듯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진성고를 떠나서 한국사학의 문제라고 봐야합니다. 님도 어머니의 강제적인 결정이 있었다면 그 '지옥'에 들어가야 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자발적으로 진성고에 입학한 학생들이라고 해서 인권이 침해받는 것을 생각했겠습니까? 생활이 타이트하기로 유명한 하버드대같은데서도 인권침해는 없다고 압니다. 인권침해와 절제된 생활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의 개인입장에서는 중이 떠나면 된다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이 문제로 가슴에 상처가 남고 있습니다. 이건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분명 사회문제입니다. 사회문제를 단순히 개인적인 것으로 치부하거나 해결할 수만은 없는 겁니다. 교육의 주체는 학생이 첫번째입니다. 당연히 학생이 자신의 교육에 대해 관심도 가져야 하고 부당한 것은 시정을 요구해야 합니다. 현실이 그렇지 않기에 더더욱 그렇게 하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땅도 더 살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요?
2008/03/24 15:23학교의 교칙을 바꾸고싶다면 3년간 그학교 입학하지않으면돼 3년동안 학생없이 지내보라고해 3년도 모자르면 또3년 사립이니까 돈깨나 많을거아냐 어디한번 그돈으로 3년을버텨보라고해 돈도없는자가 학교를 세웠을리는만무하고 그러면 돈점있는놈이 운영할테니 있는돈가지고 학생없이함 운영해보라고해 명문 그렇게해서 명문이되었음 개나소나 다 명문고되었겠다
2008/03/23 23:00맞습니다. 이런 식으로 명문을 만들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2008/03/23 23:15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클지 심히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끼리 내부에서 반목이 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공부하고, 누구는 농성한다고 말입니다.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은 공부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해주고, 어른들이 나서줘야 합니다.
사학관리자(이사장및 그 이하 족벌-선생,매줌아줌마,기사,행정실)들은 교육이념을 위해 해방후,6.25이후에 민족교육을 위해 희생하면서 자신의 사재를 털어 세웠던 그런 사학이 아니다. 그 2-3세 내지는 안전한 투자처와 수익수단으로 설립한 예가 99%이다. 뭐 대단한 곳이라고? 입시 실적을 위해서 교사들 피를 말리고,학생들 후생복지를 학생을 담보로,또한 인권박탈은 물론이고,이상한 교칙과 규제로 학부모들의 주머니를 털려는 집단이상의 아무것도 아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두발과 교육지도와 별도 구분해서 인터넷에 사학의 구조적 비리를 정확하게 쓰지않으면 너희들도 똑 같이 평가받는 다는 점도 명심하기 바래.
2008/03/23 23:08무슨 말씀인지 다소 아리송송. 학생들이 구조적 비리에 접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2008/03/23 23:18힘 있는 사람들이 나서서 증거와 물증을 마련해서 이들 재단을 사법처리하도록 해야되겠죠.
다른 학교들을 위해서도 형식적이 아니라 특단의 조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님의 말대로 이러한 사실은 구조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내부 교사들의 논리를 학생을 통해서 전달한다는 느낌도 있고,그 절충점이 아이들의 두발과 자율성의 주제와 맞물려서 혼란스럽다는 뜻입니다. 교사가 나서야 합니다. 이제는...그리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이런 사학의 고질 적인 문제에 편성해서 같은 배를 타고 문제화시키기는 주제가 약하고 허술합니다.또한 주제를 희석시키기 때문에 경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기숙사와 불합리한 학교운영(매점및 기타 수익사업-식당,교복및 생활복,기숙사,교원채용-기숙사감등의 인사권)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은 진성고의 사학재단의 문제에 결국 귀속되는 문제이고,두발을 포함한 교칙에도 내용상 연관성이 있어보이므로,근본적인 사학비리에 초점이 있어야 합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점에 혼란을 주는 부분들은 별도로 고려하셨으면 합니다. 결국 학생들의 시각에서 동일한 학생들의 동참요구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현실적으로 법과 제도와 여론에 영향을 주는 기성세대에게 1차적으로 설득력과 명분을 주는 글을 기대합니다.여론에 초점이 되었다면,기회일 수 있습니다.이번에 바꾸지 않으면,또 10년 아니 더 이상 어려울 수 있습니다. 더우기 현실적으로 힘들고 어렵지만,용기있는 선생님들의 모습도 기대합니다.
2008/03/23 23:43진성고.. 입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2008/03/23 23:14유태인들을 감금했던 감옥과 같았던 수용소 이름인
아우슈비츠가 생각이 났어요.
전 그 열악한 환경에 놀라 그 지역 일반 고등학교로 갔지만
지금도 그학교를 원하는 학생들이 있음 꼭 말리고 싶습니다.
아우슈비츠입니다. 절대 좋은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기숙 생활을 통해 사교육비가 절감된다고 주장했었는데..
자기 자식의 인권을 한낮 돈에 팔 나쁜 학부모만은 되지 마세요
부모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더 좋은 교육을 시키고 싶은게 욕심일겝니다. 좋은 대학으로 보내고픈 욕심도 있죠.
2008/03/23 23:20기숙사 자체가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여하튼 이 문제는 진성고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진성고'를 운영하는 재단에 제제를 가하자는 것임을 모두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우슈비츠 라고요
2008/03/26 18:53가까운 우리 이웃이 유린 당하는 북한에 요덕 수용소 도 있어요
한참 감수성 예민할때 이런 곳에서 이런 생활을 하다니 우리 불쌍한 학생들이네
맘이 아퍼요
이런 학교를 돈을 들여 꼭 보내야만 하니 우리 부모들도 문제 있어요
저도 한때는 광명인으로 우리아이 거기로 보낼까 하다가 광명 북고등학교를 보냈는데 넘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곳인줄 정말 몰랐어요
어떻게 학교 매점에서 츄리닝 안샀다고 감점을 줘요
그것도 터무니없이 비싸게
오히려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서 단체구입이니 더 싸고 좋아야죠
아주 나쁘네 이해가 안가요
어찌 더 비싸냐구요
아주 많이 싸야지
참말로 기가 막히네
이참에 혹시 다른 사학교에 이런 곳이 있다면 다 뜯어 고쳐야죠
학교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할 말이 없네 에궁 인간들
이런 비양심적인 것들이 나라 말아먹으려고
뭐 한날당 공천 받는다고
정치는 사기꾼 아니면 안되나 ㅉㅉㅉㅉ
안타까운 일이군요. 차종태씨의 건학이념이 문제인 것은 알고있고 광명에서는 이미 좋은 분이 아니라고 평가 되고 있지요.
2008/03/23 23:21얼마전에도 일부 교사들의 시위가 있었음을 보았는데 전교조 성향의 교사들이었기에 안좋은 시각으로 보았지요. 그래도 학생들의 인권과 재단의 비리는 반드시 척결되어야 겠지요. 이 몫도 학부모와 관계기관의 것임은 분명합니다.그리되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제라도.
한가지 당부의 말씀은 너무 자기의 주장이나 방식대로만 해결되어야 된다라는 주장은 하지 마시고 자기의 뜻에 안맞으면 나쁜 어른,나쁜 기관이란 의식은 버리시길 바랍니다.과거 몇년전 노무현 김대중 정권의 아주 나쁜 점이 편가르기를 해서 입으로 남을 매도하여 본질이 호도되고 심한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만연하였지요.
힘내시고 모두가 지혜를 모아 좋은 학교를 만들기를 바랍니다.
물론입니다. 흑백논리로 편가르기를 하자는 것은 아니죠. 사태가 심각한 만큼 힘이 있는 리더들이 앞장서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계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2008/03/24 22:50후배님들 자랑스럽고 앞서간 선배로서 부끄럽네요~~!!
2008/03/24 01:05어찌 저 썩어빠진 학교는 10년이 지나도 변한게 없니~~!!!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걸보니 가슴이 치밀어 오른다~~!!
(아직도 벌점받고 생활교육이다 해서 체육실에서
체력단련?????? 하는지 야간교사 술먹고 와서 괜히
때리지는 않는지 모르겠네요)
저 방송한거 박x식 선생님이신가???
좀 많이 실망입니다!!
(선생님 한분의 그 말로 학생들을 위해 보이지 않게
헌신하시는 진성고 여러 선생님들도 동일한 잣대로 난
도질 당할까 그게 더 두렵네요~~ )
그리고 선배로서 많이 미안합니다...
힘내세요 후배님들~~!!
기득권에 안주하는
청춘은 이미 죽은거나 다름 없습니다~~
죽은시인이 되기를 거부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허수아비 교장 하나 세워놓고 돈장사하는
학교는 더이상 대학이란 미끼로 학생들의
영혼을 갈가먹지 말기 바랍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불의를 보고 참지 않으시는 열의가 아름답습니다.
2008/03/24 22:52그러나 이제는 학생들이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사회에서 보다 관심을 가지고 근본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써줘야되겠죠.
진성고1회 졸업생이면 공부 최하위권 일때구만 그때는 저런거 없었습니다.
2008/03/27 00:13스스로 '선생님'이란 호칭을 쓰는 그 분..
2008/03/24 00:41그 호칭이 부끄럽습니다..
학교의 이런 행태도 문제이지만 학부모들이 방관하고 있다는 문제도 크다고 보입니다.
2008/03/24 03:04지금의 현실에서 학교의 존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고 대안학교가 대안인지도 모민을 해보았기 때문에 답이 없군요. 이민을 가야할런지 참 이래 저래 맘이 좋지 않습니다.
상상력과 창의성을 죽이는 교육이 장차 개인에게 무슨 도움이 될런지.
학교 교육도 공립위주로 하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도 쉽지 않고 답이 없네요, 한숨만 나옵니다. 담배나 한대 피워야 겠네요.
그래도 다른 사람을 염려하고 배려하는 한방블르스 같으신 분이 있기에 분명히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어 나가리라 믿습니다.
2008/03/24 22:54담배는 조금만 피우셔용^^
아직도 저런학교가 있다니 부모들도 문제입니다. 그냥 강압적으로 교육하는 곳에 맡기면 맘편하다는것때문에 신경 안쓰죠. 자식인생에 대해 직무유기하는 것입니다. 저런곳에서 배워봐야 기죽고 비겁하게 순응하고 비리에 눈감을줄아는 굴욕적인 소인배들이 태어납니다. 물론 저항하는 학생도 있지만 그저항이 아무리 옳다해도 사학이란 곳이 자식을 마냥 어린 아이로만 보는 부모와 세상바뀐 줄 모르는 고루한, 그리고 능력없어서 재단에 아부나 하는 교사와 비리를 감추기위해 더욱 강압적인 학교재단에게 짓밟히고 마는것이죠
2008/03/24 04:24어떻게 저런 비리사학 재단가족들은 다 한나라당 공천받을라하는지.. 한나라가 사학법 개혁을 안하는이유가 다 저기서 나온다.
제발 어른들이여 자신들의 맘 편함과 부와 정치적 이해관계로 학생들의 미래를 짓밟지 말기를 바란다. 진성사태 끝까지 후속보도 바라며 수사해서 비리 재단과교사 뿌리뽑아야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하여야 할것이다. 초기에 말로만 여러정책 떠들지 말고, 우리나라 이끌어갈 학생들이 비리와 억압에 괴로와 하느라 힘들게 하지말고, 그시간에 세계를 향한 긍정적인 원대한꿈을 꾸게 하여야 할것이다.
교육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공적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은 더더욱 의무교육이기에 더욱 그러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08/03/24 22:57그만큼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관이 운영하든 사적기관이 운영하든 날카로운 눈초리로 관리를 점검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되겠죠.
사실 대학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동영상 마지막 부분, 그럼에도 전학을 안가는 이유가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나이에 맞게 솔직했으면 좋았으련만;;;;
진성고애 아니면 너희 친구가 될 수 없니?ㅋ
2008/03/24 04:41명문대 가고 싶어 학교 못 떠난다고 사실대로 말해. 쉬쉬하며 해오던 고교등급제가 허용됐잖아ㅋ
그리고 재단도 문제지만 당신네 학생들은 문제가 없는 거 같니?
학교 밖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한테 진성고생이라며 티 팍팍내고 엄청 잘난 척 한다는 거;;;
고만 좀 설쳐ㅋ
배정 받아서 할 수 없이 간 학교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해서 간 거잖아.
이 정도였다는 것 몰랐을 지 몰라도 진성고 분위기에 대해 전혀 몰랐을 리가 없어;;
전혀 몰랐다고 위선 떨고 싶은 건 아니겠지?
동영상에서 - 친구때문에 전학 못간다는 부분.... 10대답게 솔직하기라도 했으면 공감했을 건데, 더 얄미워지네;; 그래, 너희끼리만 친구될 수 있는 거 같지?ㅋ 너희보다 참인간이면서도실력있는 애들 많아.
말씀이 약간 심하신거 같습니다.
2008/03/24 15:15진성고를 졸업한 학생으로서 그 시절동안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배운 것도 많습니다.
문제는 학교 재단에 있는 것이지, 절대 학생과 선생님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영상에서 언급하신 체육선생님께서도 사실 참 인자하시고 좋으신데, 저렇게 무조건 비방하시는건 그분께 인격적으로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도 또 다른 진성고의 희생양이 아닐까요?
공부잘해서, 더욱 열심히 하고 싶어서 진성고 간 학생들입니다. 전학가라는 쉬운 말로, 너가 선택했으니까라는 말로 무어라 하지 마십시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린 나이에 학교 들어와서 친한 친구들과 떨어져서 스스로 빠져나가는 것보다 같이 함께 하자며 이를 악물으며 공부하는 착한 아이들입니다.
그렇죠. 사람들이 책임질 부분은 스스로 책임져야죠. 그러나 이 부분은 아이들만의 책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2008/03/24 23:00근본적으로 그러한 구조를 만든 학교재단의 조직적 문제로 보입니다.
따라서 특정학교 자체가 매도되기 보다는 그 학교를 운영하는 재단이 문제의 대상이 되어야되겠죠.
아 대한민국 교육의 말초를 보는구나...
2008/03/24 05:59진짜 장난아닌 정글고네....이 나라 교육은 회복불가다.
아니죠. 힘들어도 교육의 원기능을 회복되도록 노력해나가야 되겠죠. 이러한 대외적으로 알려진다면 부끄러운 면도 있지만 결국 그것도 성장의 한 걸음이라고 믿습니다.
2008/03/24 23:02진성고말고도 이런 학교 정말 많습니다..
2008/03/24 12:54그러나 밖으로 나오지 못했을 뿐이지요
진성고 재학생들 정말 대단한 학생들입니다.
이번 일로 학교가 변할것이며 진성고가 "진짜"명문고로 변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빕니다
학교인지..입시전문 학원인지..쯧쯧.
2008/03/24 17:18그리고 반문에 관해선 할말이 많은데요
당시 독일 국민들 한테는 높은 지지를 받았죠. 그것이 패전후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 진것이죠. 승승장구 하고 있을땐 반대파들도 대놓구 뭐라고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선택이 자유와 평등의 침해를 정당화 하진 못하죠. 하지만 님들은 전학등의 님들이 선택할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학교는 만약의 경우를 위해서 교칙을 당연히 엄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그걸 악용하는 경우는 없어야 하고 있다면 처벌을 받아야 하겠죠. 하지만 그 적용하는쪽에서 어길경우보다 예를 들어 학용품검사등이 없을경우 수업시간에 딴짖을 하거나 할경우의 수가 훨씬 많다고 생각 하진 않으시나요?
물론 비리같은건 다른말 할것도 없이 학교측이 절대 잘못이죠.
그런건 당연히 사법처리까지도 받아야 합니다만..대부분의 학생분들이 원하는 자유라는것이 보기에 따라선... 학생들의 선생님들에 대한 태도나 학굡분위기등을 보면 필요악이란 생각밖에 않드는군요.
입시전문기관으로 전락하는 면이 있는 듯 합니다. 차라리 입시전문기관이라면 좋을텐테 그것이 일반 고등학교니 더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2008/03/24 23:07분명히 인간은 어떠한 상태에서도 완벽한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 없이 물러설 수도 있지만, 물러서지 않고 대항하는 것도 하나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들의 도전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만 학업이 지장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재단비리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장기화된다면 학생들의 상처가 너무 클 것 같아서입니다.
그래서 진성고 학생들에게 오히려 더 큰 용기를 불어넣어줘야 되는 것 아닐까요.
힘이나 완력으로 해결하지 말고 본연의 학업에 충실하면서 침묵의 시위를 벌여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자가 도대체 어떤자야?
2008/03/24 22:24무슨 목적으로 이런 짓거리를 한단 말인가?
근본적으로 사학재단의 윤리성에 대한 각성이 필요해보입니다.
2008/03/24 23:08차종태? 5공때 불법과외하다 실형받고 84년부턴가 종로3가 봉익동에서 합숙재수학원 경영(그때 부터 학생들 가두고 감시 하는거 즐겼음 자기표현으론 스파르타식이라고함)하여 돈좀 벌어서 경기도 광명에 진성학원 지어 돈 엄청많이 벌었죠...제가보기엔 교육자라기보단 현교육실정이 만들어낸 학원괴물이라고 할까..글고 대한민국 엄마들 맹목적 자식사랑 특히 무조건 명문대 가야된다는 생각 좀 버려줬음 좋겠어요 그럼 차종태 같은사람도 안나오지 않았겠나 싶네요
2008/03/25 12:40부모들도 문제도 있지만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명문대 열풍이 이런 괴물들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2008/03/25 13:04참나 할말이 드럽게 없네요.......
2008/03/25 14:58이런 정글고가 있다니 ;;;;
그렇죠. 어이가 없어 기가 막힐 만 곳입니다. 문제는 이외에도 많은 학교들이 이들을 모방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2008/03/25 17:06카리스마님 진성고 문제에 관심이 많으시군요...혹 진성과 어떤 관계가 있으신지요?....
2008/03/26 16:04사실 일말의 연관성도 없습니다. 언뜻 뉴스를 듣고도 내막을 몰라 다른 사건사고뉴스처럼 들었습니다.
2008/03/27 22:08그런데 불현듯 한글로님의 글을 보고 내 삶이나 내 아이들과도 유관된 문제라 생각되어 한 자 올린 것입니다.
시설증설 문제는 학교와 학부모가 시간을 두고 논의할 문제이고, 식당과 매점의 운영및 폭리 문제는 당장 개선 되어야 한다. 친인척이 손 떼고 타학교와 같이 입찰을 실시하여 업체를 선정하고, 당장 학생들이 혜택을 보도록 하여야 한다. 부모와 떨어져 먹고 싶은것 참아가며 기숙사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먹는것 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
2008/03/26 18:14그렇죠. 다른 것은 몰라도 먹는 것 가지고 놀면 안 됩니다. 가뜩이나 식욕도 왕성하고, 에너지가 필요한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러하죠.
2008/03/27 22:11친인척을 쓰는 것이 꼭 문제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도덕적 의식이 문제겠죠. 아무래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입찰을 통해서 진행하도록 하고, 폭리를 취할 수 없도록 어느 정도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두어야되겠죠.
좁은 땅덩이 넘쳐나는 인간들 무한도전이아닌 무한경쟁이 필수인 사회구조 이게 사회적 딜레마 아닌가 싶네요 대한민국만의 사회적특수성.... 옆나라 일본도 만만치 않지만 한국보단 덜한것 같구요
2008/03/28 14:31그걸 존나게 잘이용해먹은 차종태 ......
그렇죠. 건전한 경쟁은 필요하겠지만, 다소 불필요한 일방향적인 경쟁사회구조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2008/03/29 20:35보다 근본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현행 교육제도를 정비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 정말 너무하는군요=ㅁ=
2008/04/15 19:17저도 오늘이야 이 진성고에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답니다.
인권을 이렇게...
문제는 정부의 교육자율화가 시행되면 이런 학교들이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것이 가장 큰 우려입니다...
2008/04/16 14:21아직도 네X버 같은데 가면, 진성고 가고싶어하는 얘들이 많더군요.. (한숨)
2008/12/03 17:05학생들이 똘똘뭉쳐 힘을 쓴 만큼 더 나아져나가리고 믿어봅니다.
2010/01/14 06:49명문이라는 이름 아래의 사학 대부분의 문제이죠.
2010/01/14 03:56전 중학교를 그런 곳을 다녔었습니다.
정말 영상을 만든 아이들처럼 친구들 때문에 참고 다니는거죠.
80%는 부모가 보낸거고 20% 정도는 명문이란 이름의 배경등을 얻고싶어하거나
우월감에 젖고싶은 심리 때문에 갔더군요.
후자의 경운 끝까지 그 꼴입니다.
중학교 때도 그러셨군요.
2010/01/14 06:50사실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죠-_-;;;
"1등만 기억하는 이 더러운 세상~"ㅎㅎ
안녕하세요 .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만은 저는 진성고가 반드시 옳은 학교라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또 진성고 홍보차원에서 이 글을 쓰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이 글을 쓰기전에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글들을 차근차근 읽어보았는데 많은 부분이 왜곡되어있어 진성고를 다니는 학생으로서 글을 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2011/04/22 22:12차근차근 어떤 부분이 왜곡되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급식의 관한 내용입니다. 앞에서 많은 분들이 급식비 횡령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저는 솔직히 그것의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잘모릅니다. 하지만 동영상에 나온 급식비교에 관해서는 드릴말씀이 많습니다. 저희 진성고의 급식비는 3000원입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요즘 세상물가에 3000원으로 흔히 말하는 잘나온 급식을 계속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급식 아주머니께서는 저희 학생들의 급식에 대한 만족을 올려주려고 문어빵, 파닭, 우동 등 신메뉴들을 계속 개발해내시고 주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급식에 대한 추가의견을 받습니다. 동영상에는 부당하다고 생각한 점을 강조하려고 의도적으로 급식이 잘 안나온 때를 정해서 올린것입니다. 아무리 그 동영상을 배포한 사람이 진성고의 선배라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정말 부끄럽습니다(뒤에 들어올 후배들이 어떠한 대접을 받을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또한 비판의 글을 올리신 관계자께서도 과연 진성고를 다니는 재학생 만큼 진성고를 잘 알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단편적이고 왜곡된 면만 가지고 함부로 판단하고 글을 올리시는 분들 , 진성고는 적어도 1000명이상의 모교입니다. 전에 어떠했던 현재 진성고는 인권적인 면에서도 거듭 발전하려고 노력중이고 모이는 학생들이 우수한 학생들인만큼 그 인재들을 다른 길로 빠지지 않고 좋은 대학에 보내기위해 노력중인 학교를 더이상 욕하지도 폄하하지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