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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무시한 지하철설계

사회/비평/고발 2008/04/15 16:38 Posted by 따뜻한카리스마
지하철은 어떤 교통수단보다도 시민을 위한 중요한 시설입니다.

구축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유용함 역시도 많이 생기는 시설이죠.

이로인해 쾌적한 공간에서 책도 보고, 저렴한 교통비에 예정된 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지하철 만한 수단이 없죠.

그만큼 건설, 유지 보수 관리 비용이 많이 들죠. 운영 수익성면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대도시 위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도 서울이 편리하게 느껴지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지하철이죠. 웬만한 세계도시를 능가할 정도의 인프라를 자랑할만한 세계적 수준입니다.

그러다보니 광역권 위주로 지방의 대도시들도 지하철이나 경전철 건설을 앞다퉈 진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자는 것이니깐요.

그러다 대전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오는 4월 17일이 개통 1주년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고 깨끗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하철내에 물건을 올릴 수 있는 선반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싶은데, 물건 둘 자리가 없으니 그냥 서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막상 자리가 생겨도 물건이 너무 많아 읽을 염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책 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죠.

굳이 책을 읽지 않는다하더라도 무거운 짐을 다리위에 올려두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누구보다 대중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인데 대중은 외면하고 설계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대전시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내, 시위원의 시승장면)
 
대전시 시의원님들이 탑승하는 시승기 웹페이지에 올려놓은 사진입니다. 자리도 넓적하고 들고 있는 물건들도 별로 없어 보이십니다.

그러다보니 시민들도 괜찮지 않으실까 생각하는 것은 아니신지...

비단 대전지하철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수도권 지하철의 경우 지독하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 지옥철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개선책은 없는 것일까요.

시민들을 무시하는 요소들이 대중교통에 많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들이 그것을 찾아내서 개선을 해나가도록 요구해나가야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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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리모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결책이 좀 어렵죠.
    일단,수도권 기준으로 그 많은 승객을 처리할려면
    전동차의 도입,그리고 전동차의 시간표를 짜야합니다.
    가뜩이나 땅덩어리는 좁은데 전동차를 더 도입할 장소도 없고.
    가격도 가격인지라...시간표를 맞추자니 시민의식때문에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요[강제승차가 시간을 망치는 원인]

    2008/04/15 18:50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아무래도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분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정부, 기업, 단체들이 조화롭게 집중적으로 몰리는 출퇴근시간을 조절하려는 노력들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여하튼 도심 집중 시간대에 유동인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지 않는다면 출퇴근에 시달려 지쳐 떨어지는 시민들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8/04/16 14:18
  2. Favicon of http://www.log.pe.kr BlogIcon 열산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버스를 타고 가다 이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버스 만드는 놈들말야, 버스에 한번 타보기나하고 설계하는지 모르겠어."
    최근에 나오는 버스는 나름 편안하고 승차감도 좋죠. 하지만 예전엔 좌석간 간격이 좁고 불편했는데 버스 설계하는 사람들이 버스를 이용하지 않으니 일반 승객의 불편을 모를 것이다라는...

    저 지하철 들여놓은 분이나 설계하신 분들도 뭐 자가용 타고 다니시면... 시민이 원하는 그것을 놓칠수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혹시 짐 실어놓는 칸이 따로 있는거 아닐까요? ㅋㅋ

    2008/04/16 10:13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그렇죠. 설계를 하든, 기획을 하든, 디자인을 하든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해보고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고객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지는 것들이 무수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정말 무식한 인간이 짐칸을 별도로 구분해 놓는 우스꽝스러운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008/04/16 14:20
  3. 모코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반이 없다고만 하시지 마시고, 선반이 있는 서울지역 전차를 보세요. 공짜 일간지, 비온후 우산등 나중에 치워야 할 물건들이 대다수 입니다. 대전지하철의 경우, 의자 밑에 작은 가방 등을 놓을수 있는 공간이 있읍니다. 잘 살펴 보시고 전차는 우리 시민의 재산이니 깨끗하고 잘 사용합시다.

    2008/04/23 14:23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제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작은 물건이야 문제가 아니겠지만 하단만의 공간으로는 모자라지 않을까요.

      2008/04/23 20:09
  4. 무시무시하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무시했다고 말하지?
    필자의 의도는 알겠는데, 왜 고의로 무시했다고 생각할까?
    당신이 계획자라면, 일부러 불편하게 만들겠는가?
    당신이 계획자라면, 할수있는데 일부러 사람들 무시할려고 그랬을까?
    고의가 아닌, 미처 생각이 못미쳤을수도있고, 혹시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수도 있을텐데....
    왜 시민을 무시했다고 받아들일까?...
    불만족하다면, 다른표현을 써도 될텐데...

    2008/07/03 19:11
  5. 있어도좋고없어도좋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서 주 이동수단이 지하철인 사람인데요...
    30년동안, 개인적으로 위에 선반 이용해본적 거의 없습니다...
    간혹 우산같은거 올려놓으면, 내릴때(?)잊어먹고 내리기 일수구요...
    분실물 센터가면 가관일겁니다...
    어떤분이 말씀하신대로... 올려지는 물건은 거의 잡동사니(신문류)이고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올려질만한 크리라면 무게도 보통 무겁죠)사용못하구요
    또 올려놓을만한 크기의 것들은 귀중품(?)이면 안됩니다...

    님의 사용용도(?)의 잣대로만 본다면 불편한면이있겠지만...
    오랜동안 지하철을 탄 사람으로써 전체적인 사용용도를 본다면,
    있다가 없어지면 좀 어색하겠지만,
    몇몇경우를 제외하곤 .그리 큰 불편을 주는건 없다고 도리어 유익이 더 많은듯합니다...
    님 의견과는 좀 다르게 뭐 이렇게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고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2008/07/03 19:24
    • 민트  수정/삭제

      근데 선반을 써본 사람은 계속 쓰게 되는데... 보통 남자분들이 서류가방을 올려놓는데 쓰지만 여자인 저도 핸드백을 올려 놓곤 합니다. 자리도 없고 너무 피곤해 몸이 천근 만근일때는 핸드백하나도 너무 무겁거든요. 가방이 두세개 쯤 되고 사람이 붐빈다면 눈치를 봐야겠죠? 바닥에 놓고 서서 간다면... 무가지를 올려놓기 시작한 건 얼마안되고... 선반은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2008/07/31 16:06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빈 손으로 움직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고 할 생각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짐이나 가방을 든 승객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일이죠.

      그리고 사실 책 한 권 정도는 들고 다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민트님 멘트에 백 번 공감입니당^^*

      2008/07/31 20:48
  6. 흐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선반 무가지등 버리고 가는 물건이 너무 많아서 일부러 만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8/07/03 21:47
    • 민트  수정/삭제

      이건 머... 참 어이없는 발상이네요.
      노숙자를 없애기 위해 공원에 벤치를 싹 없앴다는 기사가 생각나네요.

      2008/07/31 16:07
  7. 맘에 안 드는건..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석이 너무 좁다는 정도?/
    그리고 화장실;;
    카드 찍고 들어간 상태에서 화장실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는거죠...

    2008/07/03 22:51
  8. 대학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보다 대중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인데 대중은 왜면하고 설계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면 -> 외면 수정부탁드려요.

    2008/07/03 23:04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무지하게 늦게 수정하네요^^이슈트랙백에 올라서 방문자가 발생했네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11/02 20:19
  9. 오해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상에 좁은 공간으로 설계하다보니 선반을 없앤것입니다.

    디자인상 지하철을 넖게 설계하면 지하철 공사비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겠죠.
    그러다보니 지하철 이용객이 다소 적은 지방(?) 대도시의 경우 작은 전동차를 이용하게 됩니다.

    대부분 작은 전동차들은 선반이 대부분 없구요...*^^*

    인천 지하철도 없구요. 부산도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8/07/04 00:43
    • Favicon of http://blog.peremen.name BlogIcon peremen  수정/삭제

      부산 1,2호선은 선반이 확실하게 있습니다. 대전 1호선, 광주 1호선, 부산 3호선은 비슷한 설계의 전동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반이 없습니다.

      2008/07/04 01:15
  10. p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하철보다 전 저상버스가 참 불편하던데요.. 장애인분들 위해 버스 차체를 낮추는건 좋은데, 뒷좌석들 정말 너무한거 아닌지 ㅡㅡ; 좌석간 통로도 비좁고, 거기에 앞뒤 간격도 장난아니고.. 음... 디자인상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건지 궁금할뿐입니다..

    2008/07/04 01:15
  11. 생각을 많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고서 바꿔나가는 것입니다.
    머리 위에 위치한 선반은 보기보다는 효용성이 낮습니다.무거운 짐은 위로 올리기가 힘들고, 나이드신 분은 더더욱 어렵죠. 가볍고 부피가 적은 짐은 굳이 위의 선반에 올릴 이유가 없구요. 따라서 요즘 전동차는 좌석 밑에 짐을 밀어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나오는 겁니다.
    선반을 없앤 전동차를 타보니 넓은 공간이 시원하기도 하고 시야도 확보되서(신형 전동차는 객차간 연결문도 없애서 직선 주로에선 맨 앞칸에서 맨 뒤칸까지 훤히 보입니다) 승객을 배려한 개선이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2008/07/04 09:34
    • 야옹  수정/삭제

      앉아있는 사람이야 좌석 밑으로 밀어넣는다지만..
      서 있는 사람은 앉아 있는 사람의 다리를 치워가며 좌석 밑에 넣을수는 없지요.
      선반이나, 좌석밑 공간이나...
      앉아있는 사람보다는 서 있는 사람이 더 필요한데말이죠.

      2008/11/10 09:46
  12. 중화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지하철 어찌 중국베이징보다 후졌지......
    이미 서울지하철은 원칙을 저버렸지

    베이징은 지철 2호선에서 13호선 환승타는데
    특히나 북경 지철이 일본과는달리 공영인데도
    13호선타는데 표를 따로 돈내고 끊어서 타더라
    그게 원칙적이지 오히려 표를 따로끊어서 타는게
    역 업무도 더 단순하고 수월하더라
    굳이 환승한다고 타노선거리를 계산할필요없으니
    승객쪽에서도 환승시 표를 따로 구입하는게
    오히려 단순하고 합리적이데......

    딱 자역에서 굳이 환승역 운임 관할할필요가 없어지니 역업무에서 되게 편리하더만

    올림픽지선, 수도공항철도, 4호선 이거 모두 생겨봐라
    규모에서 이미 서우얼지철 맞먹을거다

    이미 광역으로도 뻗어나가면 규모에서도 북경이 1위할것이니다

    2008/07/04 09:51
    • 북경유학생  수정/삭제

      승객의 입장에서 역 업무가 불편하고 편리하고는 신경쓰는 부분이 아닌것 같네요..
      표를 두개 끊어서 타는 것이 편리한가요?
      하나 끊는 것이 분실 우려도 적고 더 단순하지 않나요
      갈아탈 때 마다 표를 사야 하는 것도 귀찮고.
      노선 거리는 표가 하나든 둘이든 어차피 계산해야 하는데

      현재 공사중인 노선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 운영중인 노선은 갈아타는 것이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승객이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거리도 꽤 길었고
      특히 13호선 서직문역은 환승이 황당할 정도 ㅋㅋ
      북경의 지하철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2008/07/06 19:37
  13. 지나가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고 글을 쓰셔야죠.

    의자를 잘 보십시오. 서울의 지하철과 뭔가 달라보이지 않나요?

    아래가 뚫려 있는게 보이십니까?

    선반이 없는 대신 그 안에다 짐을 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반이 없어서 불편하면 시내버스는 어떻게 타나요?

    지하철은 사람이 이동하는 수단이지

    짐을 실어나르는 화물차가 아닙니다.

    2008/07/31 22:45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의자 하단의 자리에는 아주 작은 짐 밖에 실지 못합니다. 인지하기도 대단히 힘들죠.
      버스는 짧은 구간을 이동하는 반면에 지하철이나 기차는 비교적 긴 구간을 이동하도록 되어 있지 않나요.
      그래서 긴 구간을 이동하는 버스는 짐칸이 모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잘못 알고 계신듯,,,

      2008/08/07 11:09
    • 야옹  수정/삭제

      서있는 사람이...
      앉아있는 사람의 다리를 밀어내가면서
      그 아래 공간을 사용하기가 과연....??

      2008/11/10 09:49
  14. 공학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수도권(경기도 포함)의 지하철은 한계수준입니다.
    도데체가 계획없이 만들어진 도시라. 교통량과 노선의 효율성조차 생각하지 않고 만든겁니다.
    외곽순환선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사이에서 말 나온지가 몆년인데. 생각도 안하고있습니다.

    2008/08/01 13:40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나름대로 설계를 했겠지만 무엇보다 문제는 수도권의 인구집중 현상이 아닐까합니다.

      아름다운 강산이 많은데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분산해나가느냐가 우리나라 미래와도 연관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08/08/07 11:12
  15. ..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전지하철에도선반이있긴있습니다,노약자석위에만있는데요,솔직히쓰시는분한분도못봤네요,가끔짐많으신분힘겹게앉아계시긴하지만;;휠체어를위한공간에짐을놓고서서책을보시는것도한방법이겠죠,몸이불편하신분이오신다면비워드려야겠지만요,

    2008/11/01 23:17
  16. knmtrx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짐을 많이 가지고 다닐정도면 자가용 타고 다니세요.. 아님 택시를 타거나..

    (뭐.. 개념 없다고 말씀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제 생각엔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닐 정도면 돈이 아주 없는건 아닐테고.. 지하철의 1차 목적은 사람을 실어나르는데 있습니다. 짐 많이 가지고 다니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수도 있습니다..).

    지하철 설계하는 사람들이 수십년간 선반이 있는 지하철을 본 후, 선반의 장점보다 선반의 단점이 더 크다고 생각되어서 없앴을꺼라 생각됩니다.

    2008/11/02 05:42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특별한 짐이 아니라 하더라도 책이든 공부 가방 1,2개만 있어도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평소 가벼운 가방이나 빈 손으로 다니시는 것은 아니신지...

      말씀하시는 선반의 장점보다 선반이 단점이 어떻게 더 크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러면 시민들은 알아서 짐 많이 가지고 다니지 말아야된다는 것입니까? 만일 불행히 그렇게 될 경우에는 차를 사서 타거나 택시를 타고 다니란 말씀이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봐도 이해가 안 되는군요...

      2008/11/02 20:25
    • CSLIM  수정/삭제

      그정도 큰 짐을 왜 위에 올리려하죠?
      그냥 바닥에 두세요. 대부분 그정도 짐이라면 여행배낭이나 유사한 것 아닌가요? 엄청크면서도 바닥에 놓을 수는 없는 그 어떤것을 위해 설계를 하지는 않습니다. 대중이 자주 그리고 많이 이용하는 패턴에 맞추는거죠.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이 편리하기 위한게 대중교통수단이니까요...

      2008/11/09 23:58
  17. 저런 구조의 지하철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자 밑 공간에 짐 두는 겁니다.. 선반있는 지하철과는 달리 의자밑이 비었을 텐데요.. 누구 말마따나 좀 알고 쓰세요ㅡㅡ 그리고 그 공간이 협소한 거는 지하철 자체가 작아서입니다. 저런 중간크기 전철은 선반 만들어도 협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부산지하철 3호선이 저것과 같은구조임..

    2008/11/09 22:23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지하철 자체가 그러니 그럴 수 밖에 없다뇨?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바라볼 수 없는 환경이 우습군요.
      시스템이 잘못되었다면 그 전체를 바꿀 필요도 있는 것입니다.

      환경이 이러니 이럴 수 밖에 없다는 체념주의자들이나 잘못된 환경에 순응하면서 살아가겠죠.

      2008/11/10 07:26
    • 야옹  수정/삭제

      서 있는 사람이 앉아 있는 사람의 다리를 밀쳐내 가면서
      저 아래 공간을 사용할수 있을까요??
      저 아래에 둘 정도의 작은 짐이라면
      앉아 있는 사람은 무릎 위에 둬도 되는 짐입니다.
      오히려 서 있는 사람에게 더 필요한 짐 두는 공간이
      저렇게 되어 있다면 거의 사용불가죠...

      2008/11/10 09:56
  18. 카리스마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리스마님께서 말씀하신 공부가방정도는 밑에 둘수 있고요..

    긑물건은 바닥에 두시면 됩니다..

    큰물건은 선반위에도 두면 위험합니다.

    할머니들 큰짐 들고 오셔도 그냥 바닥에 두지 굳이 올려두시지 않아요...

    선반도 큰물건은 보관 못합니다.

    2008/11/10 14:52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물론 아주 큰 짐이야 선반에 올리는 것 자체가 위험할 수 있죠. 여행용 가방이야 바닥에 두면 되죠.

      그런데 저는 노트북 가방에다 책5,6권이 든 두개의 가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앞에 야옹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앞에 앉아 계신 분을 밀치고 선반밑에 두기는 완전 민폐가 되겠죠.

      더더욱 서 있는 상황이어서 아주 고역이었답니다. 막상 좌석이 나도 무거운 이 두가방을 무릎에 올려두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깨끗한 가방을 바닥에 두기도 싫었던 것이 제 사정이었습니다.

      아마도 저와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고객을 위한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포스팅 한 것이었습니다.

      2008/11/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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