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는 늘 일상적으로 '빨리빨리'라는 말을 외치는 것 같습니다.
집안에서도 그렇죠.
식당를 가도, 택시를 타도, 회사를 가도 어디서나 흔히 듣는 말이죠.
따; 아줌마, 빨리되는 것 뭐 있어요?
아; 네, 다 빨리 됩니다.
빨리 주문하면 빨리 됩니다.
따; 뜨아, #$#%$^&*(#$$
한국인의 의식 속에 있는 '빨리빨리'문화를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빨리빨리 문화의 긍정성
; 고도의 산업발전, 눈부신 기술발전, 디지털 기술발달, 인터넷 발달, 성실성, 근면함, 실용성, 몰입경험, 사회공헌,,,
빨리빨리 문화의 부정성
; 각박함, 삭막함, 조급함, 여유로움 없음, 스트레스의 연속, 날림공사, 날림서비스, 물질주의, 황금만능주의,,,
; 고도의 산업발전, 눈부신 기술발전, 디지털 기술발달, 인터넷 발달, 성실성, 근면함, 실용성, 몰입경험, 사회공헌,,,
빨리빨리 문화의 부정성
; 각박함, 삭막함, 조급함, 여유로움 없음, 스트레스의 연속, 날림공사, 날림서비스, 물질주의, 황금만능주의,,,
빨리빨리 에피소드1
술 먹는 것도 빨리빨리, 빨리 먹고 빨리 취하기, 폭탄주 돌림빵^^
; 한국에 교환교수로 온 외국인 양반, 1년치 먹을 술을 가지고 와서 외로운 밤을 달래곤 했다. 그런데 한국 학생들이 밤에 놀러와서 그가 가져온 1년치 분량의 술을 하루만에 모조리 해치워 버렸다 -_-;;;
빨리빨리 에피소드2
식사 시간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마지막사람 숟가락 놓자마자 모두 일어선다. 황당-_-;;
대학교 1학년때였다. 외국인 친구와 처음으로 하는 식사였다. 이 친구 내 식사가 끝났는데도 계속해서 느리게 먹고 있다. 끝나자마자 바로 일어났다.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무슨 야만인 바라보는 듯해서 너무 민망했다 --____--;;;;
빨리빨리 에피소드3
싸이, 블로그 쓰자마자 1분에 덧글 조회 30번 기본^^
요즘 블로그에 푹빠져서 글 쓰자마자 조회수는 얼마나 되었는지 계속해서 들락날락 거린다. 이거 이러다 본업과 부업이 바뀔 태세다 ---____----;;;
생각나는대로 마구 썼습니다. 이것도 '빨리빨리' 근성이겠죠^^
이제 조금 더 여유롭게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될지 성찰과 숙고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혹시나 재미있는 에피소들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들려주세요^^
관련기사; 이슬람의 '빨리빨리'는 죽음을 부르는 말
http://careernote.co.kr/280
다음 추천 아이콘이 보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054633
빨리빨리...^^
'사회/비평/고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노래하는 고속도로 노래 늘어진다 (7) | 2008/04/23 |
|---|---|
| 공항에서 수화물 찾기는 안전한가 (8) | 2008/04/20 |
| 나라 망신시키는 한국인 추태 (37) | 2008/04/19 |
| 한국인의 '빨리빨리' 문화, 긍정성과 부정성 (6) | 2008/04/18 |
| 옥션에 상품 올려도 될까요 (6) | 2008/04/18 |
| 시민을 무시한 지하철설계 (37) | 2008/04/15 |
|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역감정 (19) | 2008/04/06 |
| 삼성을 범죄집단으로 만든 언론의 질문 (10) | 2008/04/05 |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RSS로 구독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목에 따라 기사도 빨리빨리 읽었습니다.
2008/04/19 09:30추천도 빨리 해야 하나요?ㅎㅎ
밥집에 가면 식사가 나오는 시간이 참으로 길게 느껴지더군요.
이미 몸에 배인 빨리빨리 -
외출시에 저는 화장을 5분이면 끝냅니다.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난거지요.
되려 식구들에게 다그칩니다.
아~ 빨리 (준비)해 -
인터넷 접속시에 느릴 때 - 이런~ 서비스가 엉망이군, 인터넷 회사를 바꿔야겠군 -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문화인데 우리는 당연한 걸로 생각하니 문제입니다.
느긋한 주말 되시길요.^^
급한 문화가 사실 우리 몸에 상당히 익어있습니다. 이성으로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느릿느릿한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DNA가 한국인 의식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2008/04/19 10:35예로부터 반도국가라 여러나라에게 시달리다보니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선조들로부터 빨리 하라는 문화가 아직도 이어져 내려오는 것 아닐까요? 전쟁통에 느긋하게 움직이라는 건 곧 죽으라는 것과 같을 테니까요..
2008/04/19 11:21저희 할아버지, 아버지께서도 엄청 성격이 급하시다보니 저 역시 그 성격 그대로 배우게 되었구요..^^
그리고 꼭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은 아니라고도 생각됩니다. 졸속으로 처리하는게 바람직 하다는 것이 아니라,같은 일이라면 느긋하게 미뤄두고 하는 것보단 빠르고 간명하게 처리하는게 더욱 좋지 않겠습니까?
그나저나 강사님께서도 성격이 저 못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카드키 사례를 듣게되니 말입니다^^
솔직히 저도 너무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것에는 답답함을 느낍니다. 한국인의 속도의 큰 장점도 숨어 있다고 봅니다.
2008/04/19 22:24다만 조금 더 여유롭게, 한 템포만 늦춘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느 책에서 우리 빨리빨리 문화는
2008/04/28 23:28농경사회에서 비롯됬다고..
농사를 지으며 때 맞춰..씨뿌리고. 모내기하고 김매주고
벼베고..타작하고..말리고..
이런걸 절기에 맞춰 할려니..예전에 기계가 없었느니까..사람손으로 할려면..기한을 못맞추면 한해 농사를 망치는거니까..
그래서 빨리빨리가 우리 몸에 밴거라는 그런 글을 읽으면 공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면도 있을겝니다^^
2008/04/29 00:08너무 가난했기에 가난을 벗어나고자 했던 절박함이 빨리빨리를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전쟁이나 전란이 많다보니 '빨리빨리' 움직여 위험을 대처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문화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