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또는 각종 정부관료들의
골프관광이 물의를 일으키곤 한다.
업무중에 가는 것도 문제인데, 공적자금으로 즐기는 인간들이라면 모조리 잡아내야 한다.
그런데 일반인들도 외국에 골프 관광을 많이 나간다.
한마디로 해외가 더 싸고 좋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오죽하면 이번 정권에서 우리나라 골프장 세금을 줄여서 해외 골프관광을 줄이자는 발상까지 나왔겠는가.
그런데 한국인 골퍼들의 추태가 이만저만한 경우가 아니라고 한다.
나도 처음으로 해외에서 골프를 하는 사치를 해보면서 직접적으로 불쾌한 경험을 겪었다.
세계 100대 골프장에 들어간다는 브루나이의 '엠파이어 COUNTRY CLUB'에서 라운딩을 할 기회가 있었다. 1인당 금액이 우리나라 돈으로 불과 8만원 정도 밖에 들지 않았다. (참고로 저녁에는 7만원 정도였고, 한낮에는 6만원 정도였다.)
한국에서는 골프장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1인당 대략 20만원선에서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다. 그래서 내가 아는 분은 3일 동안 무려 5번이나 필드에 나섰다.
(이미지 출처; 넷투어 홈페이지, 엠파이어 COUNTRY CLUB, 세계 100대 골프장중 하나)
와이프 동료 남편과 더불어 3인1조로 골프를 진행했다. 기분이 좋아서인지 초보인 나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잘 치는 사람에게는 너무 흔한 것이지만, 나로서는 처음으로 '파'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9홀을 돌자 앞에 팀이 밀려서 제법 기다려야했다. 그래서 앞에 치시는 분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나이 드신 분들이 팀을 이뤄서 골프 관광을 오셨다고 한다. 나이드셔서 이렇게 즐기면서 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멋지다고 생각들었다. 그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대화를 즐겼다.
앞에서 밀린 덕분에 이후에는 계속해서 경기 진행이 조금씩 밀렸다. 우리를 뒤따르던 사람들이 '빨리 빨리 좀 칩시다'라고 시비조로 말을 건네왔다. 한국인었다. 술이 꽤 취해보이는 행동과 말투다.
앞에 팀이 밀려서 우리도 10여분을 넘게 대기하고 있으니깐 조금 기다리라고 말했다. 그런데 나중에는 우리 앞에 치고 있는 팀에게 빨리빨리 치라고 고함을 지르는 것이었다.
'어이, 아줌마 빨리 안 쳐~'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어이, 아줌마 빨리 안 쳐~'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몰상식한 그들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너무 놀랬다. 상당히 기분이 나빠졌다. 다소 화가 났다. 좋았던 기분을 완전히 잡쳐 버리고 만 것이다. 그래서 그 뒤로는 재미도 없고, 게임도 풀리지 않았다.
이들의 고함지르는 소리를 듣고 우리 앞에세 경기를 하던 사람들이 깜짝 놀라 들었던 골프채를 다시 내리는 것을 보고 우리가 민망스러워졌다. 우리가 그렇게 소리 질렀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술 먹고, 고성방가로 노래를 부르며 난동을 부려서 현지 주민의 신고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캐디의 뺨까지 때려, 한국인 출입 자체가 금지된 해외골프장도 있어...
나와 같이 있던 분이 그러는데 많은 한국인들이 내기 경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꼴불견이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경기가 진 것이 분해서 비거리(공과 홀과의 거리)를 잘못 알려준 캐디의 뺨까지 때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 외국 골프장에서는 한국인 출입자체를 금지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정말 기가 막혔다. 이런 나라 망신이 어디 있는가.
어떤 사람은 경기가 진 것이 분해서 비거리(공과 홀과의 거리)를 잘못 알려준 캐디의 뺨까지 때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 외국 골프장에서는 한국인 출입자체를 금지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정말 기가 막혔다. 이런 나라 망신이 어디 있는가.
해외로 나가서 행동할 때는 세계 10대 경제국에 걸맞게 행동을 자제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왜냐하면 아직도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나가다는 예의가 없는 민족으로 오명을 남기겠다.
하늘이시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먹칠하는 이 인간들에게 똥바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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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힘들긴... 경제가 어렵긴 개뿔...
2008/04/20 14:04국민성은 그대로인데 경제성장으로 돈 좀 만지니 해외에서 저런 추태나 부리지.
해외에 나가서 혼자 먹칠하고 돌아오면 좋은데, 해외로 나간 다른 사람들이나 나머지 한국인 마저 매도될까 무섭습니다.
2008/04/20 15:30엽전골퍼들 골프를 배우기전에 매너부터 배우고 시작해라
2008/04/20 14:06태국사는 엽전중 출입금지 당한 넘도 몇 있다 그리고 여자 때려서 추방된후 영원히 태국 입국 금지된 넘도 있다 불쌍한 엽전들이다
캐디 뺨 때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손찌검 할 정도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할 지 안봐도 뻔하죠.
2008/04/20 15:32돈이면 다 된다는 황금만능주의적인 사고방식에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전부 돈 좀 만지지만 인성교육 덜던 졸부들이지. 부자놈들이 더해 암튼 창피하게 ㅉㅉㅉ 부유층이라는 작자들이 외국 나가서 저 난리니 천박하기 이를때 없다
2008/04/20 15:46옐로우 티켓 발행해서 3박4일씩 인성교육 시켜야 합니다. 정신이 바짝 들도록 매달 시켜야하지 않을까요.
2008/04/20 21:14저딴 천박한것들은 외국나갈 자격을 주면 안되 그냥...
2008/04/20 16:34해외여행 가기전에 인성테스트나 매너테스트 같은거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ㅆㅂ
진짜 외국에서 만나는 한국인들 죄다 꼴불견임..
특히 3,4,50대들 못배워 먹어도 제대로 못배워 먹었지 ㅉㅉ
시골사람이면 시골사람일수록 더 하더라 어휴~ 역겨운것들
해외에서 추태부리는 사람들 적발해서 신고하는 포상제도 마련하면 어떨까요.
2008/04/20 21:15적발되면 영원히 한국을 떠나지 못하게 하거나, 아니면 영원이 떠나도록 만드는거죠.
일부 쓰레기때문에 한국인들은 입장금지라니...
2008/04/20 16:36맨날 쩍바리 짱개 지1랄하면서 쓸데없는 애국심에 불타오르지 말고 그렇게 한국이 좋다면 외국가서 한국 욕 안먹게 잘 행동할것이지 저딴 좆병진들 때문에 아휴~ 골치 아프다 ㅆㅂ
무슨 위험 동물도 아니고 '한국인 입장금지'라니 얼마나 어이가 없겠습니까.
2008/04/20 21:18저 역시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예전에 방송에서 본 적 있어요.
2008/04/20 17:11외국에 나가서 기본적인 에티켓만 지키면 저런 일을 당할리 없을 텐데 말이죠.
안타깝네요. ^^;
그렇죠. 어딜가나 기초적인 소양교육대로만 해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2008/04/20 21:19그러면서도 부하직원이나 아랫사람들이 잘못하는 것은 지켜보질 못하는 인간들도 많죠.
일부 쓰레기..라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전체의 10프로만 돼도
2008/04/20 17:16엄청난 건데..아마 2,30프로는 되지 않을까..하는...
울 나라에서
중년 이상 남자들... 넘 대우 받고 살아서 해외에서도 그러는 듯..
결론은 좀 식상하긴 하지만.. 유교적 가부장이..원인인 데다가..
한국의 부의 분배가 편중되어... 일부는 부패의 고리로 돈이 집중되거나..
일부 안정된 직장..과 세금을 잘 안 내는 일부 전문직, 자영업자들이 잉여 돈으로 해외에 자주 나가고....하다보니..
뭐..대신 많은 젊은이들이 비정규직으로 적은 봉급으로 몸을 상하게 하며 일을 하는 중이고..
돈만 있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이 이런 볼썽사나운 꼴을 만든 것이겠죠.
2008/04/20 21:22정당하게 성취한 이들에게는 정당한 대우가 돌아가야 되겠지만, 정당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대우를 해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이 그러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우리 젊은이들이 보다 많이 자기 몫을 해낼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양반들 한국돌아오면 벌칙으로 아르바이트 대학생 밑에서 한달 동안 시다바리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동방 에의 지국 이라뇨?
2008/04/20 18:53상놈도 그런 상놈이 얼마나 지천으로 널렷는데요 ..
적어도 동방예의지국이라면 일본을 얘기하는것이 올바르지 않나여?
챙피하지만 사실은 인정해야죠 .
어느새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군자들만 산다고 하여서 '군자국'으로 불렸습니다. 그래서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렸던 것인데 이제 그러한 예법과 도덕이 사라진 듯해서 부끄러운 점이 있습니다.
2008/04/20 21:27취임한지 한달도 안되어 국민의 생명을 담보한 식량,농축산물 수입하겠다는 선물을 미국에 전하고 국방을 조장하면서 이익,익권을 챙기겠다는 계획 아래 미국 방문이나 하니, 골프장 에서 나는 한국 대장이다 골프장으로 모여라 ! 장애인의 날 행사가 뭔지도 모르고 불편한 점이 있는지도 모르고 신 정부는 올바른 정치, 국민을 위한 살림은 커녕 걱정과 불안만 발생하게 하겠네 ... 쯔쯔
2008/04/20 19:12노무현 대통령 때보다 더 말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욕이야 들어먹어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한편으로 가지고 있는데, 어찌될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2008/04/20 21:30부끄러운 현실
2008/04/20 20:33골프는 매너가 동반되어야 할 운동인데...
어쩌다 돈좀벌어 외국에 나가 한국인들 얼굴에
먹칠하고 다니는 그런사람들 우리나라 들어오지말고
태평양바다에 수장시켜 버리고 싶으요.꼴불견들
그런 인간들이 우리나라 골프장 이용은 돈 아까워서 절대 못하는
간장종지 만한 인간들 아닐지...휴~~한심해
전세계 인터폴에다가 추태부리는 꼴통 한국인들, 특히 정치인들은 집중적으로 신고받아서 1평짜리 국민호텔로 보내버려야합니다.
2008/04/20 21:35퍼터줘서 그곳에서 죽도록 퍼팅만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꼭 어글리하게 노는 한국인들은 주로 중국,동남아로 몰린다는거.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얌전 떨고 식당 종업원이 한마디 하면 눈치보더니 동남아에 가서는 왕노릇한다. 어글리 코리안
2008/04/20 23:51그래서는 안되겠죠. 민족에 대한 차별이나 우열의식을 가진다는 것은 더더욱 문제가 있겠죠.
2008/04/21 13:27그러다가는 동남아에게도 추월당할 수 있습니다.
북경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골프를 치는데 연습스윙을 여러번해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짜증이 납니다. 사람이 있건 없건 매너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몇사람이 한번씩만 더 휘둘러도 18홀이면 큰시간입니다. 캐디들도 인상을 찡드리더군요.
2008/04/21 00:32물론입니다. 지나친 헛손질은 문제가 있겠죠. 그런데 그런 것과 상관없이 몰아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08/04/21 13:28저런 무식한 넘들 때문에 해외에거 거주하는 우리들이 생활하기가
2008/04/21 02:15힘들다니깐...
저런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소 돼지 처럼 때려 잡을수도 없고 정말이지 조물주가 울겠습니다...
하여간에 해외 나돌아 다니는 한국사람들 반성하면서 살아야합니다..
미래를 생각해야죠...
몇몇 저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창피해 미칠것 같습니다..
반성하시고 다시는 저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마음에 양식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살아가는 우리 민족들을 위해서 더욱 모범되는 이야기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08/04/21 13:30구시대적으로 해외나가는 사람들 의식교육까지 시키는 일이 발생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런데 요런 인간들은 7,8일 받아야 마땅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한국인 출입 금지라니...어이가 없네요.
2008/04/21 03:22무슨 나치도 아니고...나치의 '개와 유대인 출입금지'가 생각나는군요.
물론...추태 부린 한국인들이 잘했다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런데...그렇다고 저런 종이를 붙이다니...저거 신고할때 없나요?
분노할만한 일이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동을 국가적으로 매도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8/04/21 13:31한국사람들 중에 정말 한심한 사람들 많습니다. 저질들중에서도 아주 저질들...미국에서도 새파란 깨끗한 티샷잔디 위에 먹고난 하얀 계란껍질을 버리면서 골프를 치는 인간들 그것도 한곳이 아니고 앞으로 가면서 몇곳을 그렇게 만들어 놓고 갑니다. 한국사람 얼굴에 x칠을 하는 인간들이지요...골프뿐만이 아니지요 이곳저곳 정말 부끄러운 인간들 많습니다.
2008/04/21 07:03그런 인간들에게는 운전면허증처럼 면허증을 발부해서 특정한 행동을 못하도록 제약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2008/04/21 13:32한국에서 골프가 뭐 스포츠인가요. 그냥 동네 애들 심심해서 하는 놀이지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공식 핸디캡도 없는 개나소나 돈 있으면 하는 놀거리 밖에
2008/04/21 07:44요즘은 골프 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너부터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느는 것 같습니다.
2008/04/21 13:33일본부모들처럼보구 자라지못해서그래. 저것들 자식들두 똑같은 행동을 하겟지..
2008/04/21 08:41저런 인간들 자식 잘 못하는 것은 봐주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2008/04/21 13:34'너 어떻게 되려고 그러니?'라고 말하지만
그것이 자기처럼 되라는 말로 들려서야 쓰겠습니까.
비밀댓글입니다
2008/04/23 18:00컽으로만 비대해진 선진국,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진정한 선진국은 그런 기본들이 잘 지켜지는 국민들이 많은 국가이죠.
2008/04/23 21:06뉴질랜드를 가 보면 총인구 500만이 안되는 나라로 남한 2.5배의 땅을 가진 그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 모두가 평등한, 원칙을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그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물론 한 두명은 있지만 매우 적다는 것이죠.
총리의 의전차량(공항 비행 탑승시간을 맞추기위해서...)이 과속으로 지방에서 행사참석을 마치고 공항으로 달리다가 그 지역의 주민들이 고발해서 에스코트 하던 현지 경찰, 총리수행 운전기사를 벌금형에 처하는 판결을 받아낸 국민들의 수준.
경찰총수의 개인적 휴일 나들이에서 과속을 발견한 지방경찰 부하가 그를 알아보았지만 그데로 딱지를 떼는 그들. 이게 상상이 되나요?
강아지들도 거리의 신호등을 보고서 건너는 나라. 그래서 우리 옛 속된 말에 개만도 못한 사람이란 말이 나왔는가 봅니다. 보고 놀랬습니다. 주인이 안가면 가만히 앉아서 있는 모습, 혼자서는 신호를 보더라는 것이죠.
우린 아파트 단지의 인도를 두고서도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다 도로로 내려와서 마구 다니는 모습, 자전거도 안전장구 하나 없이 아무곳에서나 타는 어린이와 그 보호자, 이게 다 안전불감증 입니다.
어미 오리가 새끼 오리를 가르키는 모습을 보고 배워냐 할 판입니다.
선진국가가 되도록 무리 모두가 질서를 지키고, 원칙을 지키며, 남을 배려하는 국민들이 됩시다. 그져 싸다고 해외 나가서 골프나 치지말고 그들은 어떻게 살고, 배울게 무엇인지 등 뭔가 보고 배워야...
참으로 문제로다....
2011/11/28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