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으로 돌아다니다 보면 이래저래 민생고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른다.
이왕이면 조금 더 맛있는 음식점은 없을까?
특별한 곳은 없을까? 하며 두리번두리번 경우가 많다.
강원도의 한 대학교에 특강을 나갔다. 조금 일찍 도착한 덕분에 호사를 부릴 여유가 조금 생겨서 이리저리 둘러보았으나 마땅한 먹을거리를 찾지 못했다. 조금은 허름한 닭갈비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가수 이문세 씨의 사인을 보니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닭갈비 1인분은 안 된다고 하는데, 부탁을 해서 1인분만 먹었다. 매콤한 맛이 일품이었다.
'맛이 왜 이러느냐고, 왜 이렇게 맛있냐고, 우리 어떻하라구,,,ㅋ'
유명인의 흔적 하나가 이렇게 작은 기쁨을 선사하는 것 같다. 게다가 맛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다. 허름한 곳에서 만난 뜻하지 않는 작은 행복이었다. 눈으로 한 번 맛보시길 바란다.
어찌나 매꼼한지 이 동치미 국물이 아니었으면 입에 불이 날 뻔 했다. 그래도 덕분에 포식하고 멋드러지게 일보고 돌아왔다.
장소는 강릉대학교 인근이다. 차로 3분 거리의 삼거리인데 정확한 위치 설명을 못하겠다. 상호 간판에 전화번호가 있으니 한 번 여쭤보시길.
쏘리 쏘리~^^.
여행에서 만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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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춘천까지 가셨네요. 왜 춘천을 쓰려는데 추천이 자꾸 쓰지는 지 모르겠네요.
2009/09/09 07:37이문세를 그곳에서 흔적을 만나셨군요. 잘보고 갑니다.
내려오시면 닭갈비집 한번 갈까요.
그러고보니 춘천에서 추천이 보이네용^^ㅋ
2009/09/09 20:25그런데 춘천 닭갈비 집이지만 장소는 강릉이랍니다^^ㅎ
항상 궁금한게.. 춘천에서 먹느 원조 닭갈비는 무슨맛일가.. 요런생각..
2009/09/09 07:40ㅋㅋㅋㅋ
춘천에 가봤는데 모두다 원조라고 해서 어디가 어딘지,,,ㅋ
2009/09/09 20:26비밀댓글입니다
2009/09/09 08:19네, 감사^^*
2009/09/09 20:26오~~~
2009/09/09 08:22구미가 확!!!
땡기는데요...ㅎ
이문세는 제가 참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구미가 확 당기죠^^ㅎ
2009/09/09 20:26저도 이문세씨 공연봤는데 너무 정열적으로 재밌게 하시더라구요^^
예전 재학중일 때 몇 번 갔던 가게같네요.
2009/09/09 08:46근데, 밑에 강릉 대학이 아니라, 강원대학교 아닌가요?
강릉대학교는 강릉에 있고, 춘천에는 강원대학교가 있습니다. ^^
즐거운 추억거리 던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
저도 댓글만 보고 강원대학교라고 생각하고 바로 고쳤다가 다시 강릉대학교로 고쳤습니다.
2009/09/09 20:28강원대학교도 갔지만, 제 다이어리를 보니 강릉대학교 같습니다.
하도 다녀 어디가 어딘지 모를 때도 있다는-_-;;
전국을 다니시다보면 끼니 때우시는 것도 어느 땐 일이겠습니다.
2009/09/09 08:49근데 선생님은 끼니를 그저 '때운다'기 보다 나름 맛있는 먹거릴 찾아 즐기시는 듯 합니다.
1인분 메뉴도 있는데, 궂이 닭갈비 집에 왔으니 닭갈비를 먹어야겠다는 신념을 저버리지 않으시고
닭갈비 1인분을 주문하시는 그 '호기'가 부럽군요.
저는 칼국수 잘하기로 소문난 집을 찾아가서 칼국수를 시켰는데 콩국수가 나와도 아무말 못하고 그냥 먹고 돌아오는 극소심 쑥맥이라...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어여 아기들이라도 좀 커야 저도 부부끼리 닭갈비집에 가서 쐬주라도 한 잔씩 기울일 텐데 말이죠.
제가 가진 것은 없어도 좀 객기가 있죠^^ㅋ
2009/09/09 20:29호기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쌍둥이들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하겠습니다^^ㅎ
이문세씨 좋아하는 가수인데 반갑네요 ^^
2009/09/09 11:12저도 콜^^ㅋ
2009/09/09 20:29말님의 흔적 이곳에서보니 더욱 반갑네요. 파랑새 한곡 듣고 싶네요..
2009/09/09 11:58말님이라,,,ㅋㅋㅋ
2009/09/09 20:30저도요^^*
아...닭갈비...
2009/09/09 12:01배고파지는 시간입니다..
ㅋㅋㅋ
2009/09/10 23:35먹어도 또 먹고 싶죠^^ㅎ
저도 저 곳 가본적이 있습니다 좀 오래 됐는데..
2009/09/09 12:47아자 제 기억이 맞다면,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정문쪽에서 옆문쪽으로 올라가는 언덕에 있던것 같아요.~
닭갈비는 춘천에서 먹어야 제맛이죠.ㅎ
저도 마구 헛갈립니다.
2009/09/09 20:30사실 올해 중순에 갔던 곳인데 일정상으로 보니 강원대학교보다는 강릉대학교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문세씨 싸인을 받았는데.. 다시 찾아보니 없어졌네요.. 흑흑
2009/09/09 15:04닭갈비도 맛있어 보이고.. 역시 닭갈비는 춘천인가 봅니다...^^
사진에 있는 이문세씨 싸인 가져가세용^^ㅋ
2009/09/09 20:31닭갈비..!!
2009/09/09 15:12맛있겠습니다...ㅠㅠ
이문세씨는 제가 대학교 들어가던 해 축제 때 오셨었는데, 그 때 참 즐겁게 공연을 즐겼어요~ ㅎㅎ
노래를 부르는 분위기가 너무 좋은 분인 듯..ㅎㅎ
저도 잠깐 즐겨봤는데, 너무 즐겁고 유쾌하게 신명나게 노래를 즐기시더라구요^^ㅎ
2009/09/09 20:31볶은 밥에 얼음 동치미 정말 맛나보입니다. ...
2009/09/09 16:00음, 그 매콤한 맛^^
2009/09/09 20:32굿^^*
낼 만나뵈러 갑니다.....무지 기대됩니다....낼 뵙겠습니다.
2009/09/09 16:06신종 플루 조심하세요^^
아이디만 보고는 남자분인지 알았다는^^ㅋ
2009/09/10 23:36저긴 춘천이 아니고 강릉인데요
2009/09/09 17:57춘천 전화번호는 2xx-xxxx로 시작해요
6xx-xxxx은 강릉 번호구요... 저 멀리 보이는 큰 빌딩이 강릉시청 되겠네요
맞습니다^^
2009/09/09 20:33정확하게 잘 봐주신 것 같습니다.
앞에 댓글에 강원대학교라고 해서 강원대학교도 강의를 나갔기에 그런가하고 고쳤는데, 지나간 제 일정을 훑어보니 강릉대학교가 맞습니다.
춘천진미닭갈비집이라고 되어 있다보니 춘천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정확한 지적과 안내에 감사 드립니다^^*
이문세씨 노래 너무 좋죠. 정말 시간이 지나도 남을 명곡들입니다.
2009/09/09 19:02몸이 편찮으시다고 하는 데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춘천 닭갈비 맛있겠네요...주접주접~~
이문세씨 건강이 안 좋으신가요?
2009/09/09 20:35그런 뉴스는 처음 듣군요-_-;;;
우리 생각과 달리 나이가 벌써 50대를 넘으셨으니, 몸 구석구석에 적신호도 오지 않으실까하는 우려도 됩니다.
항상 건강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문세씨 노래 참 좋은것 같더군요.
2009/09/09 21:22아직도 종종 듣는 그분의 노래 이름만 들어도 반갑네요.
닭갈비보고 침좀 흘리고 갑니다.ㅎㅎ
저도 닭갈비 너무 좋아해서, 군침이 절로 돕니다^^ㅎ
2009/09/10 23:37닭갈비와 이문세.
2009/09/09 21:59닭 먹은 말인가요...^^;
이문세 싸인이 멋진데요.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 것은..
이문세씨의 팬들이 악플을 달지 않으실까^^ㅋㅋㅋ
2009/09/10 23:38싸인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죠^^ㅎ
가수 이문세씨도 찾았던 닭갈비집이군요. 벤치 마케팅으로 아주 효과 만점인걸요. ^^
2009/09/09 23:08요즘 식당들 유명 연예인 마케팅 많이 하죠^^
2009/09/10 23:38거기다 맛까지 있으면 더 좋죠^^ㅎ
유명한 식당 인가봐여, 정말 맛있게 보이네여
2009/09/13 09:36아주 유명한 맛집은 아닌 것 같고요. 맛있기는 맛있습니다^^ㅎ
2009/09/14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