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책 읽는 양이 많아서, 책 읽는 속도로 보자면 속도를 늦춰야 할 판!
방학이라 책 읽을 여유가 조금 있었다.
그래도 스무 권이라면 적지 않은 권수다.
그렇지만 최근의 스무 권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오디오 북의 영향 탓이다. 일반 책 11권과 오디오 북 9권을 합쳐서 스무 권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오디오 북을 독서목록으로 헤아리지 않았다.
시간이 많을 때는 오디북을 제외하고도 한 달에 30여권이나 읽었던 적은 있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책 읽을 만한 시간이 부족해졌다. 그래서 오디오 북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시각 장애인들이 오디오 북을 많이 활용한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 중순부터 오디오 북도 하나의 책으로 인정하고 권수를 헤아리기 시작했다. 거기에 작은 비밀이 있었던 것이다.
mp3, 테이프 등의 오디오북에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오디오북을 등한시한다. 하지만 오디오 북을 잘 활용하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과 지혜도 얻을 수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전체 도서 시장의 10%를 오디오 북이 차지한다고 한다. 이유는 차량이동이 많은 탓으로 보인다. 차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될 일이 많으니 자연스레 차안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사람도 많은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자가 운전자들이 많아졌지만 오디오 북은 거의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정확한 통계치는 없지만 미국의 1/10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대다수의 우리나라 운전 차량들은 오디오 북보다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기 때문이다.
나는 지방 강의 시에는 어쩔 수 없이 차량으로 이동해야할 때가 많다. 경우에 따라 하루 왕복 10시간 이상을 운전해야 될 때도 있다. 이럴 때 그냥 있으면 완전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대개는 mp3로 강연을 듣거나 오디오 북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이런 오디오 북은 일반 서점보다는 인터넷 서점이나 여러 방송국을 통해서 구입해서 읽을 수 있다. 무료하게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오디오 북을 활용해보자.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언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비밀을 털어놓고 보니 조금은 부끄럽다.
09년 7월에 읽은 독서목록
1. 이인조 도둑 - 막심 고리키 (오-3)
2. 꿈꾸는 다락방(2)
3. 가진 것 없이 성공한 사람들
4. 여보 나 좀 도와줘
5. 하카, 내 인생의 그라운드에 우뚝서라
6.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7. 오제은 교수의 자기사랑노트
8. 시나리오 플래닝
9. 대국굴기
10.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11. 선택의 심리학(2)
12. 릭벵 윙클 - 워싱턴 어빙 (오-3)
13. 벽 - 장 폴 샤르트르 (오-3)
14. 손님 - 알베르 까뮈 (오-3)
15. 야간비행 - 야간비행 (오-3)
16. 돌아온 탕자 - 앙드레 지드 (오-3)
17. 비계덩어리 - 기드 모파상 (오-3)
18. 별 - 알퐁스 도데 (오-3)
19. 가난한 사람들 - 빅토르 위고 (오-3)
20. 마지막 걸작 - 발쟈크 (오-3)
*괄호에 오자 들어가는 것이 오디오 북이다. ‘오’자 뒤에 붙은 숫자는 내가 들은 횟수를 말한다. 상기의 오디오북은 모두 내가 3번씩 반복해서 들었던 것이다. 참조로 오디오북은 올해 4월부터 카운팅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추천도서: 여보 나 좀 도와줘, 오제은 교수의 자기사랑노트
비추도서: 가진 것 없이 성공한 사람들
(다음 메인 Best기사 인증샷)
내 인생을 바꾼 단 한 줄의 문구
15년만에 들어간 만화방에서 벌어진 해프닝
군대에서 두드려 맞으면서도 익힌 독서습관으로 내 인생이 바뀌다.
독서법만 개선해도 2배 효과 있다!
초등학교서 익힌 독서습관 버려라
독서데이트 즐겨보세요
집착버리면 독서능력 늘어난다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이유
내 인생을 바꾼 3권의 책
인물의 삶을 통해 인생을 배워야 하는 3가지 이유!
우리 아이 독서습관 길들이는 6가지 전략
한 달에 스무 권 읽는 독서에 숨겨진 비밀?
좋은 책 한권은 백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
최근 읽은 책&독서목록;
07년 내가 읽은 200여권의 도서를 정리하며
08년 내가 읽은 도서 목록을 정리하며
09년 1월에 읽은 독서목록
09년 2월에 읽은 독서목록
09년 3월에 읽은 독서목록
09년 4월에 읽은 독서목록
09년 5월에 읽은 독서목록
09년 6월에 읽은 독서목록
09년 7월에 읽은 독서목록
09년 8월에 읽은 독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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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님^^...아마도 이런 밑천이 포스팅을 따뜻하게 만드시나 봅니다. 비밀 엿보며 갑니다. ^^
2009/09/22 07:06사실 책이 제일 큰 밑천이죠^^
2009/09/22 18:41가볍게 쓴 글인데, 많은 사람들이 봐주셔 즐거운 마음이 드네요^^*
도움이 많이 되는 글 기쁘게 읽고 갑니다.
2009/09/22 07:15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늘 정신이 없어 글만 올리고 답방도 가지 못해 송구합니다.
2009/09/22 18:41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서를 많이하는 비결이 또 있군요.
2009/09/22 07:19좋은 한주 맞이하세요.
사실 조금 부끄러운 비결인데,,,^^ㅎ
2009/09/22 18:42천고마비의 계절... 좋은 책 많이 읽어야 겠네요.
2009/09/22 07:57저도 독서를 꽤 즐기는 편인데... (아직 멀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무슨 말씀을...
2009/09/22 18:42저 역시도 부족한 면이 너무 많습니다-_-;;;ㅎ
비밀댓글입니다
2009/09/22 08:35네, 행복한 하루 맞이하세용^^*
2009/09/22 18:43정말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2009/09/22 08:35왠지 책은 손에 들고 읽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시간나시면 오디오북에 대한 장단점좀 부탁드립니다.
물론 페이퍼 책이 훨씬 좋죠^^
2009/09/22 18:43기회가 되면 말씀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글 한 번 쓰겠습니다.
감사^^*
굳이 정독해야 할 필요가 없는 책은 오디오북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겠네요.
2009/09/22 08:48전 여전히 활자가 좋지만.ㅎㅎ
가벼운 책들은 가볍게 읽어도 좋을 듯^^ㅎ
2009/09/22 18:44많은 독서를 통해 좋은 포스팅이 올라오네요. 정말 멋지세요.
2009/09/22 08:52독서를 해야한다고 매일같이 되뇌이면서 참 많은 양서를 내팽개쳐 항상 죄스런 마음입니다.
이 가을엔 정말 좋은 책을 꼭 읽어 보렵니다.
마음만 있어도 책을 읽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9/09/22 18:44너무 욕심내지 말고 하루 30분이라도 내는 것이 좋죠^^*
근데 세미예님이 너무 바쁘셔서,,,ㅋ
비밀댓글입니다
2009/09/22 10:05그렇죠.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디오북을 너무 경시하는 경향이 있죠^^
2009/09/22 18:45잘만 활용하면 멋진 도구가 되죵^^ㅎ
아..오디오북!!!
2009/09/22 10:11왜 정말 전 이것을 생각 못했을까요?
당장 mp3부터 하나 사야겠습니다. ^^
원장님은 운전을 많이하시니 차안에서 이동하실 때 이용하시면 유용하실꺼에요^^ㅎ
2009/09/22 18:45스므권씩이나요? ㅎㅎ
2009/09/22 11:27한달에 한권도 제대로 못보는데 ㅋㅋ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한 달에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하죠^^
2009/09/22 18:46그래도 블로그 하실려면 조금 읽으셔야 될 듯^^ㅋ
결국 오디오북 선전이네요.
2009/09/22 11:36그렇게 되었나요^^ㅎ
2009/09/22 18:46독서는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 글을 읽고 읽는 중간에 잠시 그 내용을 그려보는거죠
2009/09/22 12:17오디오북이란건 그냥 읽어주는거죠. 읽는 속도와 상상을 할수가 없는데..
노래 아무리 흥얼거리면서 따라불러도 그 가사를 일일이 생각하지 않는것과 같은 원리죠..
뭐 뭐든 읽고 듣는거야 좋긴 하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2009/09/22 18:00다시 읽고 싶은 건 밑줄 그어놓고 천천히 씹어가며 소화시키는 게 책읽기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활자는 자기계발서에, 오디오북은 멋진 소설에, 장르가 따로 한정되어 있는게 안타까워요.ㅎ
생텍쥐페리 것이나 알퐁스 도데같은 책을 활자로 한 번 읽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ㅋㅋ
저 역시도 오디오 북이 책의 가치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9/09/22 18:47다만 이동중, 운전중에는 책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을 오디오북이 커버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오디오북을 몇 번 들었는데 머리에 안남더라고요..
2009/09/22 12:30역시 책은 손으로 넘기면서 중요한 부분 줄을 쳐서 보는게 제 스타일인가 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영 익숙치가 않더라구요.
2009/09/22 18:48잘 활용하시면 좋을 듯^^ㅎ
자기계발서나 실용서나 공부할거 듣기엔 좋겠네요
2009/09/22 13:46나머지는 그닥..
책은 텍스트로 오감을 느끼며 읽는거라고 여겨서;
그렇긴 하죠. 그래도 오디오 북이 영화나 TV보다는 훨 좋답니다^^ㅎ
2009/09/22 18:48전 책을 꽤 읽긴 하는데... 카리스마님처럼...읽은책 목록을 만들생각은 못했던것 같아요..
2009/09/22 13:57거의 전공의 연장선상에 있던 책들과..실용서...소설..이런것들이 짬뽕된 느낌...ㅠ.ㅠ
잡식....ㅠㅠ
목록 만들어보세용^^
2009/09/22 18:49유용하답니당^^*ㅋ
저도 책 굉장히 좋아해요 단, 읽는걸로만.. 오디오북은 좋아하지 않아요ㅠ
2009/09/22 14:03책을 늘상 들고다니며 읽는지 무겁긴하지만 제가 mp3를 좋아하지 않아서 안듣거든요;;
그렇긴해도 저도 책은 못읽으면 한달에 20권정도? 후후 책은 제 신체일부에요!!!
단 연예소설이 가미된 책들은 판타시 소설 수필등 막론하고 못읽어요....ㅠ
제 목표는 하루 8권읽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와우, 대단하시군요^^
2009/09/22 18:49멋지십니당^^*
저도 넉넉하게 읽어야 되는데 늘 시간에 쫓기네요^^ㅎ
요즘은 공공 도서관에서도 오디오북을 빌려주더군요..
2009/09/22 15:20한 두어번 빌려봤는데.. 재밌던데요... ㅎㅎ
공공도서관만 잘 활용해도 저렴하게 여러가지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죠^^ㅎ
2009/09/22 18:50워낙에 고지식하다가 보니까
2009/09/22 16:16책 이외의 것들로 책을 대신할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해서
오디오북은 사실 거들떠도 보지 않았는데,
차 안에선 아주 유용한 역활을 하는 것 같네요.
암튼 오디오북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잘 활용하면 종이책 못지 않다는 말씀 잘 새겨듣고 갑니다.
문득 '거룩한 독서'가 생각이 나는군요.
책이 귀한 시절, 케톡릭 사제들인가요?
돌아가면서 책을 읽으며 책의 정수를 서로 음미하던
책 읽기 행위 말이지요....
'거룩한'(?) 낭독자를 만나면 더욱 좋겠습니다....ㅎㅎ.
가끔 같은 오디오 북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멋진 낭독자들이 있습니다^^
2009/09/22 18:51그럴 때는 더 즐겁죠^^*
읽을 책이 없다고 투덜거렸는데.. 잔뜩 읽고 싶은 책 투성이군요..
2009/09/22 17:30후다닥 읽어야 겠어요^^
좋은 책들이 넘칩니다^^
2009/09/22 18:51책읽는 가을되시길^^ㅎ
정말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2009/09/22 17:41오디오북은 주로 어느 사이트에서 구입하시는지도 알고 싶은데요~~^^
구체적인 사이트 언급은 그렇고 앞에서 언급한 모든 사이트 검색하시면 가능할듯^^ㅎ
2009/09/22 18:51EBS, MBC 등의 방송사 홈페이지 특강, 오디오북 복사신청
2009/09/22 23:49http://home.ebs.co.kr/sclass/index.html
너무 오래되어서 원페이지 못 찾겠습니다.
오디오컨텐츠닷컴, 크레벤 등의 강의용 mp3프로그램도 이용합니다.
트랙백에 오디오 북 남겨주신 아래 주소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anbisw.tistory.com/1566
경우에 따라 p2p도 가능하겠죠.
우와~~
2009/09/22 17:57아무리 오디오 북이었다고는 하지만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오디오북을 좀 애용해야겠어요.
정말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일반책11권, 오디오북9권,,,ㅎ
2009/09/22 18:52절반이 오디오죠^^
권수만 늘린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_-;;;ㅋ
저도 요즘 책읽으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2009/09/22 18:59예전에는 저도 한달에 20권 넘게 읽었던 적이 있는데요...ㅠㅠ
요즘은 학교다닐때 통학한다고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총 2시간 정도 되는데
그때 라디오나 음악을 듣기보다는 오디오북 읽으면 도움되겠어요!!
버스탈때 책읽으려고 하니깐 멀미도 나고 집중도 안되더라구요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용!
근데 오디오북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ㅠㅠㅠㅠ
찾아봐도 잘 안나오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싸이트 메일로 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
번거로우시다면 죄송하구요
제 메일 주소입니다
shy-yym@hanmail.net
일단 알고 있는 정보들만 드립니다.
2009/09/22 23:50EBS, MBC 등의 방송사 홈페이지 특강, 오디오북 복사신청
http://home.ebs.co.kr/sclass/index.html
너무 오래되어서 원페이지 못 찾겠습니다.
오디오컨텐츠닷컴, 크레벤 등의 강의용 mp3프로그램도 이용합니다.
트랙백에 오디오 북 남겨주신 아래 주소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anbisw.tistory.com/1566
경우에 따라 p2p도 가능하겠죠.
비밀댓글입니다
2009/09/22 22:09아, 그러시군요.
2009/09/22 23:51가까워지자마자 멀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드는군요.
모쪼록 건강 회복하시어 쉬엄쉬엄 노시면서 블로그 하실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용^^*
정말 책과 가까이 해야겠습니다...
2009/09/22 22:36인터넷으로 읽는 이런 글들도 오디오 북처럼 시청각 자료 아닐까요?
알량한 변명이지만 정말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죠... 만들면 되니까여...
그럼요.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은 '정말 비겁한 변명입니다'ㅎㅎ
2009/09/22 23:52와........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2009/09/23 00:46한달에 스무권이라.. 전.. 한달에 한 7권으로도 벅찬데.. 존경스럽다는..
오디오책을 제외하면 11권이죠^^
2009/09/23 06:347권 정도라면 독서법을 조금만 익히셔도 능히 10권을 넘어가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