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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사는 것이 두렵고 무서울까요?

고민 상담 Q&A 2010.04.13 07:08 Posted by 따뜻한카리스마


안녕하세요.
저는 000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뜬금없이 이렇게 메일을 보내서 죄송합니다.


최근 매우 심적으로 힘들어서 포털 사이트에서 진로상담 및 대학생 복수전공 키워드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블로그 첫 번째에 있는 따뜻한카리스마님의 책과 인생이라는 블로그를 발견하였고 들어가서 여러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오늘 처음 알게 된 분이고 얼굴도 목소리도 모릅니다. 강연도 많이 하시고 인생경험도 대단한 사람이다 내가 갑자기 하소연하면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도 될까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지금 저는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용기를 내서 메일을 보냅니다. 아마 이글을 보고 안 읽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제 머리가 탁 틔일 수 있는 그런 걸 제게 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이 편지를 씁니다.


 2010년 들어서 아니 태어나 처음으로 이렇게 우울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막막하고 내 자신이 한심해졌습니다.


저를 다시 말하자면 이름은 000이고 여학생입니다. 000 대학교 00과를 재학 중이며 현재 경영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해서 복수전공을 시작하려하는 3학년입니다. 뭐 문제 없네 이렇게 말하실 수도 있지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계속 우울하고 식욕도 없어지고 눈물이 자꾸 납니다. 너무 답답해서 내 자신이 한심해서 미래가 불투명해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게 확신이 서지도 않고 귀찮음에 무기력증에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아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산더민데 글을 조리 있게 쓰지 못해서 다소 많이 난잡할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저는 여지껏 아무 목표 없이 정말 뭐가 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에 대해선 얘기를 안했네요. 이제 3학년이 되고 복수전공에 합격하여 3학년1학기부터 시작하려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두렵지만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도전했습니다. 다른 사람입장에선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저는 시간표 짜는 거와 희망시간표대로 수강 신청하는 게 너무나도 정말 두렵습니다.


저도 제 자신이 도대체 이게 뭔데 별거 아닌데 왜 겁이 나는지 무서운지 한심합니다. 제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어서 저는 뭘 하던 간에 내 실력이 아닌 거 같고 운이 좋아서 그냥 주위에 편승해서 누군가가 시켜서 해온 것 같습니다. 이제 갓 21살이 되었습니다. 다른 인생선배님들의 글을 읽어보면 제 고민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위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고민 상담을 해봐도 그때 잠시 위로받고 괜찮지만, 이 문제를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해지고 숨도 쉬기 힘들면서 밤에 잠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친구들도 제가 현실에 맞서지 못하고 두려워하고 망설여하고 뒷걸음질치려하니깐 답답해합니다. 정말 너무 미안해서, 그 친구들이 말해준대로 해야 되는데 할 수가 없어서. 정말 답답합니다. 제 자신이 정말 미워집니다. 지금 방학이 다 끝나가는데 이 기간 동안 아무 준비 없이 정말 생각 없이 시간만 보냈습니다.


이대로 잉여인간이 될까봐 무섭기도 하고, 내가 여태껏 뭘 해왔나 자기반성, 자기혐오감이 들기도 합니다. 취업할 때 사회 나가면 더 힘들 텐데 지금 힘든 거 아무것도 아닌데 물러서면 나중에 분명 후회할꺼잖아, 부모님께 죄송함 때문에 현재 복수전공 포기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넌 할 수 있다고 자기암시를 걸고,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심사가 꼬였는지 계속 만약 이렇게 되면 난 어떡하지라는 걱정부터 앞서서......걱정하고 싶지 않은데 긍정적으로 뭐 어때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압도적으로 들어서 화가 납니다.

 

 복수전공 수강신청을 하면 3학년인데 아래학년과목을 들으려면 경영학과사무실에 전화해서 수강할 수 있게 열어달라고 말해야 됩니다. 그 과정이 너무 치열해서 무서워서 실패할까 두려워서 복잡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는 거 같습니다.


 따뜻한 카리스마님은 저와 비교도 안 될 만큼 훨씬 힘든 과거를 경험하고 이겨내셨잖아요.(비교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인생에 실패를 거의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무난하게 평범한 학생으로 살았고, 대학교는 그냥 집이 울산이고 중국어가 재밌어서 미래에 아무 생각 없이 진학했습니다. 저는 제 꿈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의욕이 안생기고 무기력증에 헤어 나오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내 꿈은 뭐다 난 이걸 위해서 지금부터 뭘 하고 이런 고생쯤이야 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현재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습니다.


00어과라고 해서 원어민수준으로 잘하는 것도 아니고 어중간한 실력입니다. 000자격증이 있지만 작년12월에 이걸 따고 1월 달에 엄청난 의욕과 이제 3학년이니깐 잘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5개월간의 00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허탈감과 상실감 두려움 의욕상실로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거나, 토익공부를 하거나, 중국어 공부를 계속하거나 했으면 지금 이렇게까지 바보가 되진 않았을 텐데 라는 후회도 듭니다. 의욕에 차서 한자2급을 따야겠다 생각해서 접수했고 응시했으나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할일이 있는데 복수전공 시간표 수강신청에 벌벌 떨어서 일상생활패턴이 다 무너졌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 거 알고 있습니다. 바쁘게 살아나가고 지금 황금 같은 시기에 나를 발전시켜야 되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핸드폰를 새로 구매하면서 번호도 바뀌었는데 연락하지 않던 인맥들과는 번호를 알리지 않았습니다. 은둔형 외톨이처럼 삶의 의욕을 잃고 하고 싶은 것도 없이 방에서 계속 잠만 자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편히 쉬거나 자거나 놀지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계속 머릿속에 고민하면서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지금 하루하루를 쓸모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친한 선배 후배 하나 없이 친구도 이제 고학년이 되면서 다들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다른 과로 복수전공을 하거나 휴학을 하고 해외유학을 가거나 해서 혼자 이 모든 것을 감당해야 됩니다. 다행히도 믿고 의지하는 오래된 친구들은 여럿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타지에서 각자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나가서 만나기도 이야기하기도 바쁜 아이들에게 우울한 얘기를 해서 괜히 걱정끼치기 미안한 마음입니다. 고민을 털어놓으면 나에게 진심으로 조언해주지만 뭔가 허전한 마음은 감출수가 없습니다. 친구들은 멋지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데 그 친구들을 보면 상대적 박탈감도 들고 부럽고 나는 뭘 하고 있나 싶기도 합니다.


 저도 자랑스러운 친구이자, 우리엄마아빠의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고 제 자신에게도 떳떳하고 싶습니다. 원래 내성적 성격이 아닌데 대학교 오면서 성격이 의기소침해졌습니다. 지금 현재 보다는 훨씬 활발하고 과행사도 많이 참여하고 의욕적인 학생이었습니다. 대학교 3학년이고 이제 나 혼자 첫 도전을 한다는 게 실패의가능성도 보이고 진짜 아는 사람 없이 그들만의 세계에 뛰어드는 게 두렵습니다.


 20년을 어른들이 짜둔 틀 안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고 살아오다가 갑자기 모든 걸 저 혼자 해야 되는 상황이 너무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세상에 그냥 내던져진 기분입니다. 대학교는 작은 사회라고 표현하잖아요. 이 작은 사회에서 처음 현실감 있게 다가온 이 경쟁이 너무 무서워요. 이게 잘못되면 난 반년이라는 시간과 등록금을 그냥 날리는 셈이야 라는 생각에 망설여집니다.


만약 내가 상처입고 뒤돌아 봤을 때 아무도 없을 거 같아서, 실망하고 속상해하는 엄마의 표정을 볼 수가 없습니다. 엄마아빠만 생각하면 눈물 나고 열심히 해야지 뭐가 대수야 라고 생각해도 무서운 건 두려운 건 망설이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고3때까지 주입식으로 담임선생님께 물어보고 교실도 그대로 였는데 대학은 내가 수업을 듣고 학점을 관리해야 되고 인맥관리도 해야 되고 할일은 너무 많은데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의지하고 싶지만 의지할 데가 없고 점점 속마음은 죽어가는 것 같습니다. 당당하게 저는 꿈이 이것이고 이것을 위해서 지금 무엇을 해왔고 하고 있고 할 것입니다를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은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그저 공부만 하면 되는 학생입장입니다.


 제 친구 한명은 휴학 중이고 힘든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입니다. 현재 이러이러한 것을 하고 있고 몇 살에 뭐를 하고 언제 복학을 해서 대학교를 나와서 자신만의 옷가게를 하는게 꿈인 친구입니다. 꿈이 있어서 두려워하지 않고 망설이지 않고 힘든 일도 견뎌내는 것 같아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친구는 대학교 2년 다니다가 현재 적성에 맞지 않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과감히 편입시험을 친 친구입니다. 다들 자신의 미래 두려워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꿈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 이 정신 상태로는 아무것도 못할 것 같습니다. 우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희망을 주는 글, 좋은 글, 명언들을 찾아보면서 위안을 삼지만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은 서지 않습니다. 제 자신의 문제는 너무 많이 보이는데, 희망과 대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수강신청 별거 아닙니다. 큰 일 아닌데 왜 이렇게 내가 두려워할까라고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현재 일단 방학 때 신청된 시간표는 최악의 상태이지만 개강 후 수강정정기간에 싹 고쳐야 됩니다. 그 과정이 너무 두렵습니다.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나약한 마음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진짜 지금 인생포기 됐다라고 생각될 만큼의 이유는 수강신청기간에 부딪쳤던 벽 때문입니다. 다른 과에서 복수전공으로 경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자기과 학생우선 수강을 할 수 있게 보호차원에서 타과 사람들이 신청할 때는 과목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과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열어달라고 부탁을 해서 열어주면 그때 들을 수 있습니다. 그 때 당일 전날까진 수강신청에 대해 큰 걱정 없었는데, 그날 과사무실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저는 아마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혼자 스트레스 받고 두려움에 몸서리 치고 있습니다.


 경영복전 포기하고 싶습니다. 시간표 지금 이대로 들으면 기초지식도 없이 바로 3학년학생들과 경쟁을 하면 결과는 불 보듯 빤합니다. 영어원서수업만3과목이고 현재 영어는 손놓은지 오래라서 이제 다시 시작하려는 차입니다. 만약 수업이 이해도 안 되고 따라 갈 수 조차 없으면 저는 정말 극단적인 선택을 할지도 모를 만큼 충동적이게 될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미안해서, 꿈도 없고 자기 자신에 대해 너무 모르는 딸이라서...그냥 생각 없이 사는 거 같고,


등록금 한 푼 안 보태는 주제에 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애교도 없는 무뚝뚝한 딸입니다. 부모님생각하면 정말 열심히 해야 되고 효도해야 되는 거 아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제 자신에게 계속 분노가 돌아옵니다. 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믿을 수 가 없습니다. 자신감이 없어요. 그런데 자존심은 셉니다. 자신감을 기르고 싶어요. 긍정적으로 살고 싶고 남에게 기대기보단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니 아빠는 하루에 열두 번도 회사 때려 치고 싶은 마음 참고 위아래에서 치이는 거 견디고 너희들, 우리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 오는 거라는데 정말 죄송했습니다. 이렇게 못난 딸 믿고 힘들 때 돈 벌어 오시는 부모님께 죄송해서 내 존재자체가 미안해서 공부하지 않는 내 자신이 미워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대학도 그냥 제가 알아서 별 생각 없이 왔습니다. 과선배나 친구가 너 이제 성인이니깐. 너 3학년이다. 알아서 해야지. 그렇게 마음약해서 걱정이 많아서 사회생활 어떻게 할래. 이말이 제 목과 심장을 조르는 거 같습니다.


변명이지만 정말 어떻게 해야 될 지 여지껏 습관이 안 잡혀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복수전공 및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날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 중국에 있을 때 같이 있던 친구들과 항상 대화를 해서 고민을 주고받지만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답이 나오지가 않아......답이 없다는 게 답이었습니다.

 제 혼자서의 힘으로는 너무 벅찹니다. 지금은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기운내라고 말해도 내가 계속 변함없이 혼자 정체되서 시간만 흐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모두들 가족들도 제게 실망하고 외면하고 돌아설까봐 사소한 거지만 이건 제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인 것 같아서 이글을 쓰는데 혼자 눈물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제가 다른 사람에게 말해도 제 스스로 문제를 고치지 않으면 해결되는 거겠죠. 제가 정말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오랜만에 만난 어떤 친구가 제게 말했습니다. 너 변한 거 같다고 내가 알던 000가 아니라고. 전에 내가 본 000는 당당하고 스스로 할일 잘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지금 내가 보는 너는 부정적인 사고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걱정과 변명만 많고 아이처럼 더 어려진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친구가 그랬는데, 다른 아는 사람이 제게 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변한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좋지 않은 나쁜 쪽으로 내가 변했다고 합니다.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그게 왜? 뭐가 어때서 라고 말했던 과거의 저의 모습은 지금 저에게는 보이지 않아요. 아직도 철들지 않은 거 같아요. 어릴 때는 그냥 세상에 무덤덤하고 무관심했는데 지금 현재의 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우울함과 무기력함 걱정의 끝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저는 진짜 진심을 담아 절실하게 이 글을 썼습니다. 제 자신에게 비판과 격려 어떤 것이든 제가 변할 수 있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갈수 있게 도와주세요.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싶은데 용기가 부족하고 제가 할 말을 조리 있게 못할 것 같고 제 말을 다 들어 주실지도 몰라서 메일을 씁니다.

 글로 쓰다보니깐 제 문제가 더 명확히 보이네요.


저는 겁이 너무 많고 완벽해야 된다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많이 쓰는 완벽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습니다.


현실의 능력과 이상의 괴리가 큰 편이고, 도전과 실패를 무서워합니다. 여지껏 지금처럼 절실하게 내 혼자만의 선택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간 외면해온 나 자신에 대해 마주했을 때는 도대체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겁 많은 이제 갓 성인이 된 나 자신이었습니다.


 따뜻한 카리스마님 블로그에 글들을 보면서 크게 와 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너무 대단해서 막연해서 나와는 너무 먼 이야기 같습니다. 


 경영과 복전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나중에 중문과하나로는 힘드니까 미래에 뭐 선택폭이 넓어지겠지 싶어서 한 겁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왜 이렇게 계획이 없이 사는건가요? 글을 써내려갈수록 내 자신의 치부가 더 적나라하게 나타나내요. 이런 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경영학과를 선택한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제발 구체적인 길을 알려주세요. 넌 차라리 뭘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알려주세요.


긍정적인 사고를 해라. 마인드 컨트롤을 해라. 너 자신을 믿어라. 말은 쉽게 이게 정답인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자꾸 만약에 라는 나쁜 가정을 많이 생각해서 정말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위에 말대로 실천해보려고 노력해 봐도 자꾸 걱정돼서 잠이 안 오고 숨이 막히고 속이 꽉 막혀서 혼자 힘으로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죽을 용기도 없고 억울해서 죽을 수도 없습니다. 부모님과 저를 믿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준 친구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아직 난 한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이 기가차서 절대 자살하지 않을겁니다.


 이제 21살인데 아무것도 한 거 없으면서 막막해서 두렵고 무서워서 독립하고 싶지도 않은, 효도는 못할망정 평생 엄마아빠가 나를 돌봐주겠지 나를 사랑해주겠지라는 현재의 나약한 마음을 뜯어고치고 싶습니다. 나 때문에 고생하시지 않고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제 인생(별로 살진 않았지만)에서 정말 힘든 시긴데 이 시기를 멋지게 이기고 싶습니다. 의지가 약해서 무엇을 하라고 하셔도 실천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힘들 때 맞서면서도 뒷걸음질 칠 수 있는 공간을 찾을 만큼 심지가 굳지 않습니다. 제 단점을 알아요. 그걸 이제는 고치고 싶어요. 주위에서 미래에 대해 뭘 준비해라 지금은 뭐 할 때라고 말해줬지만 고등학생일 당시 대학교1,2학년일 때 하나도 진심으로 와 닿지 않았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지금 실감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나보다 어려운 상황, 더 큰 고민 앞에선 사람들을 보면서 조그마한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난 아직 꿈이 백지상태이니 무궁무진하다고 나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자기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이게 자기합리화와 위안으로 끝나지 않고 따뜻한카리스마 정철상교수님처럼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의 이야기를 해줄 수 있고 힘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서 지금 상태로 산다면 사회부적응으로 도태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인생 한번인데 여지껏 양보만하고 살아왔습니다. 내 인생이고 이기적으로 살라고 너 행복하기 위해 행동하고 살라고 하는데 저는 행동해본 적이 아직 없습니다. 처음이 너무 어려워서 지금 이 위기를 넘기면 그 다음 위기는 잘 이겨낼 수 있을텐데라는 쓸데없는 생각도 듭니다.


 꼭 답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셔서 답장 보내실 수 없다면 문자라도 한통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처럼 이런 메일을 보내는 사람이 많을거 같아요. 많이 귀찮을 수도 피곤할 수도 있으시겠지만 조그만 관심으로 절 도와주세요. 생각이 틔이지 않아서 미래는 보이지 않고 현재 인생에 충실하기도 벅찬데 도와주세요.....절실합니다.......


 핸드폰 번호는 010 0000 0000입니다. 읽었다고 문자로라도 말해주세요...


용기에 용기를 모아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떳떳해지는 그때, 지금보다 한 발짝 앞으로 나갈 때, 전화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어른들에게 편지를 써본 적이 부모님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예의에 어긋난 점과 다짜고짜 도와달라는 점,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말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이해해주시구요... 오늘하루도 보람차게 후회 없이 보내세요~^^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답변;

와, 인터넷 접속하자마자 메일 박스를 봤는데 장문의 글. A4용지로 무려7장-_-;;;ㄷㄷㄷ 문의메일에 답변을 바로 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

이 메일 쓰시는데 ‘엄청난 고뇌와 노고가 드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저도 힘과 정성을 들여서 써야 하나 그랬다가는 더 늦어질 것 같아서 일단 저 역시 떠오르는 대로 바로 써나갑니다.

미안하지만 글 내용 좀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이 정도로 긴 글을 쓴다면 글 솜씨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내용 정리가 안 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자세하게 상황을 이야기해주신 덕택에 많은 것을 알 게 됐습니다.


다만 혼란한 심정으로 인해 정리하기 힘들어서 사연을 길게 늘어놓았다고 하더라도 마지막에는 궁금한 사항 1, 2, 3 이라고 정리를 해놓더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요. 이것은 나중에 직장 생활에서나 논문 쓰기에서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1. 두려움의 문제

일단 00씨의 가장 큰 문제는 두려움으로 보입니다.

숨겨져 있던 두려움이 경영학과 복수전공 수강신청 해야 하는 과정에서 폭발한 것이죠.

과연 "잘 해나갈 수 있을지" 자신감 서지 않는 것이 별 일도 아닌 것에 폭발한 것이죠.


너무 두려워마세요.

다만 두려움을 피하려고 하지마세요.

두려움을 받아들이세요.


지금 두려운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 두려움이 앞으로의 00씨를 보호해줄 무기가 될 것입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아무 두려움 없이 어떻게 살아갑니까?

저도 매일 매일 두렵습니다. 언제라도 도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한꺼번에 멀리 뛰려고 하는 욕심보다는 한 걸음 한 걸음 부지런히 내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영학과에 수강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달라고 하십시오.


학교 당국에 이야기해서 왜 타학과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마음대로 못하고 허락받고 해야 되느냐고 따지십시오.


1년간 열심히 수강해서 들으십시오. 그래도 안 되면 그 때 포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복수전공이 안되면 부전공 방법이라도 알아보십시오.

저 역시 언어를 전공하고, 경영학을 부전공했기에 잘 압니다.

언어와 경영학과의 메칭이 좋은 궁합입니다. 밀고 나가십시오.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 저 보다 위대한 성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차이는 두려워 떨고만 있지 않고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쓰러지고 무너지고 깨어지고 부서져도 일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갑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몇 번 쓰러진 것으로 포기합니다.

수백, 수천 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겠다고 다짐하십시오.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사실 00대학교 지난해에도 강의 나갔더랬습니다. 물론 특강이었지만.

교양과목에 개설된 "취업과 진로"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정확한 교과목 제목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이런 실용수업도 꼭 들으세요!!!


이번 학기에 제 강의가 잡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취업지원실에 정철상 교수님 강의가 들어가 있는지, 아니라면 꼭 듣고 싶다는 말 한마디 해주는 것만으로도 저는 큰 힘이 되죠^^ㅎ


참, 블로그에는 책으로 치면 4,5권 이상의 분량의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게다가 블로그 특성상 쓰는 기사도 있어서 좋은 기사 찾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죠^^ 일단 도움이 되실까 해서 00씨에게 힘이 될 몇 개의 기사 링크만 걸어드립니다. 블로그 글이라 다소 미진한 면은 있지만, 읽어보시면 지금 처지에서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제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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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1/20 해고당한 후, 죽고 싶었다! (2)
  • 2008/08/25 첫 직장, 첫 해고의 뼈아픈 기억 (16)
  • 2008/08/22 거듭되는 입사탈락으로 양치기 소년 되다!!! (9)
  • 2008/08/18 버려진 버스에서 살았던 내 어린시절의 추억 (103)
  • 2008/04/30 희생 없이 아름다운 것을 얻을 수 없다! 주말부부 이야기! (79)

  •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카리스마가 쓴 주요저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정철상 저
    가슴 뛰는 비전
    정철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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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까망냥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긴 글 읽고 갑니다. 답이 없는 것이 답이라...

      2010.04.14 14:36 신고
    3. 삶의 목표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 초중반인 저도 나름 고민을 많이 했고 지금도 앞길이 뚜렷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창 사춘기때 고민을 하며 앞날에 대한 두려움, 막막함, 등등으로 잠도 설치고 있을 때 엄마가 절 앉혀 놓고 물을시더군요. 삶의 목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그 시절 참 많이 울고 질질 짜고 고민 많이 했는데 지금 와서는 막막한 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평범한 분들은 아니라서 남들 영수 학원 갈 때 저는 서예, 미술, 피아노 학원 다녔습니다. (저희 집 머리가 다 이공계인지라 제가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여서 예체능 학원을 보내셨다곤 생각들지 않네요).

      아마 사람 많은 한국 사회에서 살면 남 의식을 많이 하고 살아야 하는 단점은 있겠으나, 결국에는 부모님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 제가 어릴 때부터 많이 굴러서 그런 지는 몰라도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덜한 것 같습니다. 위 여학생 편지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팽배하게 느껴지고 남 이목도 많이 인식하는 것 같네요. 옛말에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한국 사회 풍토가 조금 바뀌어서 이런 여학생들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4.23 15:46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4.27 11:08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많이 힘드시겠어요-_-;;;
        하지만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 책임감을 부여하면서 스스로 힘들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반성해보시길 바랍니다...

        2010.04.27 11:35 신고
    5. Lotus배수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이고오~ 마침 오늘 면접본 데서 '또' 불합격해서 우울했었는데 이 글이 꼭 제 이야기 같아 글을 읽으면서 펑펑 울었네요.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척척, 해내는 그 일들이 나에게는 손톱으로 바위산에 오르는 것마냥 어쩜 그렇게 힘들고 두렵게 느껴지는지.. 저는 올해 갓 계란 한 판을 채웠습니다만, 이렇다할 스펙도 구직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아 이력서 쓰는 것조차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한번은 진짜 큰 맘 먹고 이력서를 쓰려고 책상 앞에 앉았는데 온몸에 쥐가 나서 엉엉 울면서 포기한 적이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구직할 때 제일 힘든 건 사실, 다른 무엇도 아닌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라고 하는 그 부담이더라구요. 부모님께 손내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어이구..ㅠ 게다가 주위에는 엄친딸,엄친아들이 넘쳐나고요.

      그런데 고민 쓰신 분의 글을 읽으면서 나와 같은 고민임에도 불구하고 '힘 내, 할 수 있어'라고 저도 모르게 격려하고 있더라구요. 역시 '다른 사람을 격려한다는 건 스스로를 격려하는 것과 통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또한 따뜻한카리스마 님의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인정하라'라는 말도 굉장히 와 닿았습니다. 두려움이 힘든 이유는, '두려워 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두려워 해도 괜찮다'라고 해 주시는 것만 같아서 또한 안심이 되었어요.

      생각해 보니, 두려워 하는 게 무슨 죄인가요! 두려워 하는 건 죄가 아니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감정인걸요! 그리고 그 두려움도 살아서 포기하지 않는 한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제 주위에 실패라고는 겪어 보지 않은 잘난 선배가 한 사람 있는데요, 그 선배는 나와 동시대 청년들의 실패담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더라구요. "선배는 실패를 겪어 보지 않아서 좋겠다"라고 했더니 "나는 그런 모험을 한 적이 없었으니까. 그냥 늘 안정적인 자리만 찾았던 것 같아"라고 하더군요.

      실패를 피해 온 사람과, 실패를 하고 있는 사람- 두 사람 중 누가 더 행복한지는.. 인생의 마지막에 가 보면 알 수 있겠죠? 내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인생의 마지막 날 말입니다.

      2010.06.07 19:07 신고
    6. 누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은 겪는 고민들입니다.

      대철학가가 남긴 마지막 명언입니다.

      기억하시고 쓰잘데기 없는 고민은 그만하세요.

      -철학이나 고민은 죽느냐 사느냐 그 문제 외에는 다 쓸데없다-

      2010.06.09 11:18 신고
    7. 고민중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공감이 됩니다.. 마치 제 이야기 같다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긴 글이지만.. 그렇기에 더 절실함이 느껴져 저도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저도 제가 마치 실패자가 될것만 같아 두렵습니다. 인생이 누구와의 경쟁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이긴다고 해서 누가 표창주는것도 아닌데 남보다 뒤쳐질까봐 다른사람에게 질까봐 안절부절하고 마음이 조급합니다. 하는건 없이 나이만먹는것 같아 두렵고, 내가 해야할일을 하나도 이룩하지 못하고 그냥 죽게될까 두렵습니다.. 정말.. 억울해서 자살도 못하죠. 이를 악물고서라도 무언가 해내야 된다고,, 자신에게 다짐하면서도 너무나 힘듭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질문자님이 너무 애처롭고 안타깝지만.. 저와 비슷하기에.. 비슷한 오류에 빠진것은 아닐까 해서 짧은 글을 남깁니다. 제가 요즘들어 깨달은 것이 있어서요. 저는 제 자신에게만 순위를 매기며 남에게 지면 안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남에게도 이사람은 성공한 사람이야, 저사람은 실패한 인생이야. 별볼일 없는 사람이야 하면서 사람에게 랭크를 달고 있더라고요... 그러니 자기자신에게도 순위를 매기게 되고.. 그 순위를 객관적으로 볼때 만족하지 못할때 나는 패배자다.. 라고 생각하는것 아닌가..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오만합니까.
      내가 나와 남의 인생에 순위를 매기고 있었습니다. 너는 몇점, 너는 몇점.. 나는몇점....
      내가 그런 순위를 매길수 있는 사람입니까. 그런 자격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혹시 일상적으로 순위를 매기고 있지는 않은지도 생각해보세요...
      질문자님께서 그렇지 않으시다면 실례했습니다만 저는 그런 순위매기는 일 자체의 의미가 없다는것을 깨닫고 조금은 세상 살기가 편해졌답니다.

      2011.02.05 05:47 신고
    8. 2lix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그런 순위를 매길수 있는 사람입니까. 그런 자격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2011.02.18 02:05 신고
    9. Logo Design Service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라고 생각하는것 아닌가..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오만합니까.

      2011.04.01 16:12 신고
      • Cell phone spying  수정/삭제

        동적 콘텐츠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좋은 사이트는, 이건 정말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우 유익 하나입니다!

        2011.04.22 18:48 신고
    10. Website design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도 못하죠. 이를 악물고서라도 무언가 해내야 된다고,, 자신에게 다짐하면서도 너무나 힘듭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2011.04.01 16:13 신고
    11. best logo design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입니까. 그런 자격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2011.04.01 16:13 신고
    12. Promo Items Design  수정/삭제  댓글쓰기

      려움도 살아서 포기하지 않는 한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2011.04.01 16:14 신고
    13. Custom logo  수정/삭제  댓글쓰기

      려움도 살아서 포기하지 않는 한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2011.04.01 16:14 신고
    14. Designer portfolio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연예계 이야기. 즐길거리

      2011.04.01 16:51 신고
    15. clarinet maintenance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 않는 한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2011.04.28 09:27 신고
    16. payday loans no fax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그런 순위를 매길수 있는 사람입니까. 그런 자격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2011.05.13 21:45 신고
    17. Business Cash Advanc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에 대해선 얘기를 안했네요. 이제 3학년이 되고 복수전공에 합격하여 3학년1학기부터 시작하려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두렵지만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도전했습니다. 다른 사람입장에선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저는 시간표 짜는 거와 희망시간표대로 수강 신청하는 게 너무나도 정말 두렵습니다.

      2011.05.15 23:35 신고
    18. free reverse phone lookup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친구들도 제가 현실에 맞서지 못하고 두려워하고 망설여하고 뒷걸음질치려하니깐 답답해합니다. 정말 너무 미안해서, 그 친구들이 말해준대로 해야 되는데 할 수가 없어서. 정말 답답합니다. 제 자신이 정말 미워집니다. 지금 방학이 다 끝나가는데 이 기간 동안 아무 준비 없이 정말 생각 없이 시간만 보냈습니다.

      2011.05.26 10:17 신고
    19. professional wordpress them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3학년이 되고 복수전공에 합격하여 3학년1학기부터 시작하려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두렵지만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도전했습니다. 다른 사람입장에선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저는 시간표 짜는 거와 희망시간표대로 수강 신청하는 게 너무나도 정말 두렵습니다.

      2011.06.10 18:32 신고
    20. limo hure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동! 모든 것이 문제의 아주 아주 명확 오픈 설명입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귀하의 웹사이트가 아주 유용합니다. 공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기대!

      2011.06.13 13:50 신고
    21. Hühneraug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에 대해선 얘기를 안했네요. 이제 3학년이 되고 복수전공에 합격하여 3학년1학기부터 시작하려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두렵지만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도전했습니다. 다른 사람입장에선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저는 시간표 짜는 거와 희망시간표대로 수강 신청하는 게 너무나도 정말 두렵습니다

      2011.06.17 2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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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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