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애드박스에 내가 나온다면’라는 이벤트를 보고 나도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일피일 밀려서 이제야 쓰게 된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여 내가 블로그를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쓰고,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해볼까 한다.
프로필 사진의 아이들은 모두 친자식인지?
일단 내 블로그에 들어오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프로필 사진에 아이들이 모두 내 아이들이냐는 것이다. 나도 이 아이들이 모두 우리 아이들이었으면 좋겠다^^ 앞에 둘만 우리 아이들 이고 나머지 아이들은. 마흔 두 살의 내 생일날 밤 9시에 놀러온 이웃 아이들이다.
관련글: 동네 아이들과 함께한 42살 아빠의 생일 파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 동기
인터넷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글을 써본 적은 있지만 블로그라는 매체를 써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3년 전에 블로거 혜민아빠로부터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받았다.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라는 책이 출간 된지 2개월 무렵이었다. 도서 홍보 차원에서 블로그를 시작했다.
작가였으니 처음부터 블로그 활성화에 성공한 것인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 방문자가 거의 없었다. 내가 하는 일이란 이미 써둔 내 글을 내가 펌질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었다. 삽질하듯이 글을 날랐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지나간 글이었고, 감정도 없었고, 블로그 매체에 대해서 너무 몰라도 몰랐다. 열심히 5,6개월 퍼 나르다가 스스로 포기했다. 그런데 1년가량 되었을 무렵 후 한두 개의 글이 베스트 기사에 선정되면서 폭발적인 방문자들이 들어와서 완전히 매료되었다. 이후에는 블로그 이웃과 소통을 시작하면서 더 활성화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블로그 중독 증상에 시달린 적은 없었는지?
그렇게 폭발적인 방문자들의 방문 이후 다시 방문자가 들어오지 않자 오히려 완전 허탈함에 빠졌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당시에 ‘어떻게 하면 방문자를 늘릴 수 있을까’ 고심하다가 내 글을 내가 추천했다가 Daum 관계자들에게 경고를 먹기도 했다. 거의 1년 이상을 극심하게 중독증에 시달리다가 2년 이후부터 차츰 나아졌다. 3년 후 부터는 안정감을 찾고 평온하게 관리가 가능해졌다.
글쓰기 실력 타고난 것 아닌가?
이런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내 블로그를 보면서 감탄하는 사람들이 많다. 글을 너무 잘 쓴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정말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다. 그것은 2,3년 전의 글만 봐도 쉽게 드러난다. 5,6년 전의 글을 보자면 완전 엉망이다. 감추고 싶은 글도 많지만 인터넷에 공개한 만큼 그러한 글들도 그대로 두고 있다. 어떤 글은 수백 번도 고쳐 쓰고 고쳐 쓴다. 그렇게 쓰고 쓰다 보니 나도 모르게 필체가 좋아졌다. 그래서 필력을 키우는데 블로그 만한 도구가 없다는 것에 100% 공감한다.
글쓰기 관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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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브랜드는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원래는 취업사이트를 운영하던 책임자였기에 취업 관련 도메인 주소를 몇 개 확보해놓았다. 직업전문가로서 인재개발전문가로서 개인 브랜딩을 위해서 www.careernote.co.kr라는 도메인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글을 쓰다가 보니 직업적인 것 보다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담게 되었다. 그래서 ‘정철상의 책과 인생’으로 잠시 바꿔봤으나 아무래도 도메인과의 일관성도 있고 해서 다시 ‘정철상의 커리어노트’로 변경했다. 사람들의 기억에 그렇게 남아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그만큼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블로그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내 블로그의 주제들을 보자면 내가 봐도 방대하다. 카테고리를 보면 하나의 큰 미디어 매체 분류 수준이다. 하지만 뉴스적인 성격보다는 내가 일상적으로 살아가면서 접하고 있는 현실적인 삶과 생각들을 담아서 보여주고 있다. 너무 방대한 주제여서 오히려 색깔이 없지 않나 하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황금촉도 3년이 지나서야 받을 수 있었다. DAUM에서 황금촉을 선정하면서 나를 책 블로거로 포지셔닝해줬다. 그 덕분에 책 블로거로서 자리메김하게 되었다. 책과 더불어 다양한 자기계발 측면에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많이 담고 있다. 최근에는 블로그 독자들로부터 상담을 해주고 상담한 내용을 공개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은 왜 사용하게 되었는지?
개인적으로는 어린 시절에 너무 유약해서 무게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조금 딱딱하게 해보기도 하고, 냉랭하게 대하기도 하고, 엄하게도 해보려고 했는데 내 모습이 아닌 것 같아서 영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인간다운 무게감을 가지되 언제나 편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을 쓰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한 휴머니즘이 넘쳤으면 하는 소망도 담겨 있습니다.
어떻게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는지?
원칙적으로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쫓기다 싶이 급작스럽게 글을 올렸다가는 완성도도 낮고 불필요한 정보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가능한 미리 블로그 글감들을 적어두고 예비 포스팅을 해둡니다. 10개 정도는 기본적으로 미리 올려두기 때문에 다소 여유롭게 올릴 수 있는 것이 제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입니다.
으아, 이야기를 쓰자니 한도 끝도 없이 계속될 것 같네요-_-;; 그래서 혹시나 못 다한 부분이나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인생에 대한 이야기는 주접스런 내 소개와 프로필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상은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이었습니다^^*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저와 인맥을 맺고 싶으시면, 트윗 @careernote, 비즈니스 인맥은 링크나우 클릭+^^, HanRSS 구독자라면 구독+^^, Daum회원이라면 구독^^ 클릭, 프로필이 궁금하다면 클릭^^*, 고민이나 문의사항은 career@careernote.co.kr (무료,단 신상 비공개후 공개), 비공개 유료상담 희망하시면 클릭+
신간도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독자서평보기: 클릭+
집필 중 도서 1.비전 개정판: 도서 제목 제안 2.<서른 번의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원고 제안
정철상교수의 ‘인재개발 전문가’ 양성교육 : 교육과정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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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던 1등은 쉬운 것이 아닌데
2010/08/10 07:02존경스럽습니다. 진솔한 소개글 잘 읽고 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실 어떤 분야에서 1등 해보긴 처음이에요^^ㅎ
2010/08/10 08:41자신의 글을 추천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2010/08/10 07:12마이 뷰 눌러 먼저 추천하다 보면 내 글까지 눌러 버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런데 그걸 되돌릴 수 있는 길은 없는 것 같고...
블로거로서 굳건한 지존의 경지에 있으시니
앞으로도 살아온 것처럼 살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맞아요 ^^
2010/08/10 07:14나도 내 글 눌러놓고 얼마나 창피하던지 ^^
솔직히 말해 블로그 초창기에는 어떻게든 추천수 늘리려고 몸부리쳤던 기억이 있습니다^^ㅎ
2010/08/10 08:42맞아요
2010/08/10 07:141등을 계속 유지하고 계신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관리를 잘 하시는 분이시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뷰애드에 소개를 하려고 쓰던참인데 질문에 대한 참고를 많이 하고 갑니다. ^^
시크릿님, 기대하겠습니당^^ㅋ
2010/08/10 08:43저도 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글을 쓸려고 하고 있는데, 계속 미루게 되는군요.
2010/08/10 07:43뭐, 덕분에 카리스마님의 글을 보고 어느 정도 참고해서 멋진 글을 쓸 수 있게 됫으니까요~ ㅋ 하하하핫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궁금한데요^^ㅎ
2010/08/10 08:43잘 보고 갑니다.
2010/08/10 07:57지기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가요.ㅎㅎ
부끄럽습니다-_-;;;ㅋ
2010/08/10 08:43역시.. 1등은 쉬운게 아니잫아요 ? ㅎㅎ
2010/08/10 08:14멋지세요 ^ ^
말하고 나서도 부끄럽습니다^^ㅎ
2010/08/10 08:44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2010/08/10 08:32덥지만 좋은 하루되시길~^^
네, 감사합니다^^
2010/08/10 08:44건강한 여름나셔용^^ㅎ
대단한 열정입니다.
2010/08/10 08:53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세요~
네,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
2010/08/10 21:15감사^^
언제 같이 한잔 하고 싶은 분 열손가락 안에 듭니다 ^^
2010/08/10 08:57와우, 애주가인 달려라꼴찌님이 술 한 잔 하고 싶은 사람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준다고 말씀해주시니 영광입니다.
2010/08/10 21:16정말 술 한 잔해요^^ㅎ
저는 원장님 포함해 여간호사님들에게도 흑심이 있다는^^ㅋ
간만에 인사올리러 왔는데..우헛.... 커리어님의 블로그 이력에 대해 상세하게 알게되어 무척 기뿌네요^^ 그간 잘 지내셨지요?? ^^
2010/08/10 09:06휴가 잘 다녀오셨는지요^^ㅎ
2010/08/10 21:16책블로그 쪽에서 1위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닐 듯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셨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따뜻한 카리스마란 단어가 참 묘하게도 잘 어울리시네요. 읽을 거리도 많은 이 곳을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2010/08/10 09:18사실 책 블로거이지만 그만큼 부지런히 읽고 있지 못한 듯 해서 부끄럽습니다.
2010/08/10 21:17그간의 경험, 연륜이 묻어나는 소중한 글 잘 읽고 갑니다. 전 이런 글이 너무 좋아요~ 뼈가 되고 살이 되니깐요 ^^
2010/08/10 10:06ㅋ, 뼈와 살이 된다는 말씀에 제가 더 기쁘네요^^ㅎ
2010/08/10 21:18카리스마님 나이그렇게 안봤는데 30대 중반으로 봤었는데 ;;;
2010/08/10 11:03역시 연륜이 있으시니 이런글들이 나오시는군요 ㅎㅎ
미리 포스팅 해놓는 방법 괜찮네요
저도 매일매일 글을 쓰고 싶은데 막히는 포스팅도 많고 생각이 나지 않을때도 있어서
미리 포스팅거리를 찾아놓고 나서 써야겠어여
잘 보고 갑니다
시간을 가지고 조금 여유있게 미리 포스팅해두시면 여러모로 유용하답니다^^
2010/08/10 21:19마음 만큼은 늘 삼십대로 머물고 싶습니다^^
아니 기왕이면 이십대로,,,ㅋㅋㅋ
근데 포스팅이 여러개면 보통 어디에 저장하나요?
2010/08/11 21:22그저 부러울뿐입니다 ^^;;
2010/08/10 11:45감사합니당^^
2010/08/10 21:19음, 그런 시작이 있었군요!
2010/08/10 13:48카타고리를 보면 가히 방대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듦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건필하시길!
카테고리는 방대한데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나하는 조심스러운 마음도 가져봅니다.
2010/08/10 21:20와.. 정말 좋은 노하우 소개 감사드려요.
2010/08/10 15:4310개정도는 미리 포스팅하신다는.... 여기서 감탄 또 감탄...
저희는 주중 1포스팅을 목표로 하는데... 바로 전날 포스팅해서 밀리거나 부족한 포스팅이 보입니다. ^^;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
며칠 글 올리지 못하더라도 공백기간을 조금 가진 다음에 예비 포스팅으로 운영하는 것도 좋죠^^
2010/08/10 21:21따뜻한 카리스마님에 대해 더욱 알 수 있는 글이네요.
2010/08/10 15:59저도 저 사진 속의 아이들이 모두 카리스마님의 자녀분인지 궁금했습니다 ㅎㅎㅎ
예약글 발행은 생각만 하고 잘 되지 않는데, 저도 노력해야겠습니다 ^^
저도 모두 우리 아이들이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당^^ㅎ
2010/08/10 21:21허허 800개의 글 숫자만 봐도 카리스마님의 그동안 쌓인 내공을 알 수 있네요. 저도 좀 더 긴 호흡을 가지고 정진하겠습니다.
2010/08/10 19:02그러고보니 어느새 800개의 글이 쌓였네용^^ㅎ
2010/08/10 21:21주말에 시간이 되면, 저도 뷰에드 이벤트 참여하고 싶네요~~
2010/08/10 20:09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네, 잠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용^^ㅎ
2010/08/10 21:22나름대로의 멋진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군요.
2010/08/10 20:54그동안 멋진 성적표에 찬사를 보냅니다.
뭐, 더 나아지기도 원하지 않습니다^^
2010/08/10 21:23현상 유지만 해도 좋겠는데 워낙 뛰어나신 분들이 뛰어들고 있으니 바짝 긴장해야겠죠^^ㅎ
하지만 블로그가 활성화될수록 블로거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초보 블로그에겐 님의 글들이 무척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요즘 공부 많이하고 있습니다
2010/08/10 20:55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8/10 21:24차분하게 그러나 주변에 개의치 않고 꾸준하게 좋은 글 써나가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Daum까페 '푸른고래를 찾아서'에서 글을 잘 읽고 있었는데 이번 책 너무 좋아서 맹독 하고 있어요..
2010/08/11 00:39글쓰기 관련글 지금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어찌나 글쓰는게 지금은 어렵고 오래 걸리는지ㅠㅠ
교수님도 처음에 그러셨다하니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노력할께요~~
감사해요 교수님~~^^
아, 제가 게을러서 카페 자주 들어가지도 못하고 글도 자주 못 올렸는데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8/11 06:57게다가 제 책까지^^
감동 감동^^ㅎ
늘 행복하세용^^*
colorzone.co.kr 도메인 확보했답니다~~(놀러와주세요^^)
2010/08/11 02:06블로그 관리는 시간도 많이 들여야하고 노력도 해야하고 제겐 너무 힘든 일이네요...
이 훌륭한 공간이 그저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저는 그냥 싸이나 하렵니다~ㅋ
네, 곧 놀러가겠습니당^^ㅎ
2010/08/11 06:58너무 마음 에 이 글 을 쓰 는 정말 아주 좋다
2011/06/10 16:45